전남통일교육센터는 4일 나주 동신대학교 투게더홀서 "남북관계의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주제로 제23기 통일교육위원 송년워크숍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신대학교 이주호 총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동신대학교 이주호 총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 제1부 개회식은 먼저 전남통일교육센터장인 이주희 동신대총장의 개회사와 박주정 진남중학교 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노주영 통일교육위원의 사회로 열린 제2부에서는 첫번째 발제자로 조재현 성균대학교 교수가 "북한 헌법상 인권체계와 특징"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건근 통일교육위원과 차영주 덕성여대 교수가 열띤 토론를 벌였다.

이어 두번째 발제자로 김운곤 전남통일교육센터 운영위원장이 "남북한 긴장관계와 통일문제"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토론에는 주종광 호남정책연구원 대표이사와 정병곤 남부대학교 교수가 역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전남통일교육센터장인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은, "남북관계가 갈등관계로 치솟는 상황에서도 통일교육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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