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광주시교육청은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4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무등육아원’을 방문해 각종용품 등을 전달격려했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 제101주년 어린이날 맞아 아동복지시설 방문 / 광주교육청 제공
이정선 교육감, 제101주년 어린이날 맞아 아동복지시설 방문 / 광주교육청 제공

무등육아원은 운림동에 위치하며, 미취학아동 10명, 초등학생 17명, 중학생 15명 등 총 45명의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용품들은 그동안 시교육청을 방문한 각계인사들이 선물한 각종 물품들을 모은 것이다.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손흥민 축구공, AI페퍼스 배구단 배구공, 커피 등을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청의 슬로건처럼 '단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며, "모든 광주학생들의 행복을 찾아 나가는 데 온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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