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학교가 3월 13일부터 5일간 경상북도 김천에서 개최된 제1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 1, 동 1개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체육중, 이준재 교장과 선수단 모습 / 광주교육청 제공
광주체육중, 이준재 교장과 선수단 모습 / 광주교육청 제공

광주체육중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접영200M(남)에서 김민우(3년), 이준(3년) 선수가 출전해, 김민우(3년) 선수가 2분5초79로 1위를 차지했고, 3위에 0.73초 뒤진 이준(3학년)선수는 2분7초87로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대회 이틀째에는 400M(남) 계영에서는 전민준(2년), 김민우(3년), 유석민(3년), 이준(3년) 선수가 참가해, 서울체육중과 강원체육중에 이어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회 삼 일째 400M(남)에서 유석민(3학년)선수는 4분07초34로 1분51초 뒤진 2위를 했다.

대회 마지막 날 800M(남)에서 유석민(3학년)선수는 8분37초85를 기록하며 당당히 1위를 거머쥐었다.

광주체육중학교 이준재 교장은, “동계 훈련을 준비한 9명의 수영부 학생들이 전원 본인의 최고 기록을 갱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참가한 모든 수영 선수들 모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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