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이달 18~29일 남부대학교시립국제수영장 등 24곳의 생존수영교육 위탁수영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현장 점검 모습 / 광주교육청 제공
생존수영 교육현장 점검 모습 / 광주교육청 제공

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더 강화된 실기교육에 발맞추어 학생 안전 확보와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위탁수영장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 생존수영교육 교육과정 준비사항 점검, ▲ 위탁수영장 시설 점검, ▲ 수질 관리 및 위험 요소 점검, ▲ 생존수영교육 강사 자격 확인 등을 점검 중점사항으로 정했으며, 20개의 세부 점검사항을 마련하여 정밀한 현장점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생존수영교육 위탁수영장 현장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안전 위협요소를 미리 파악하여 즉각 조치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교육 안전성을 증진하고자 한다.

또 생존수영 강사 자격 확인 및 교육과정 운영 점검을 통해 더욱 신뢰도 높고 내실 있는 생존수영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생존수영교육 위탁수영장 현장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생존수영교육 여건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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