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지부장 강성규)는 20일 꿈을 키우는 나만의 공간 『아지트 3호』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강성규 지부장,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좋은이웃후원회 박경만 회장, 화순중앙로타리클럽 임주현 회장, 이용희 총무, 김용환 봉사분과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아지트3호' 현판 전달 모습/ 굿네이버스전남북부지부 제공
'아지트3호' 현판 전달 모습/ 굿네이버스전남북부지부 제공

‘아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아동의 주거권을 보장하는 옹호 사업이다.

이번 『아지트 3호』 가정으로 선정된 문00 아동은 “아지트 사업을 통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생겨서 너무 행복하다”며, “이제는 집에 친구를 불러도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좋아요"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좋은이웃후원회 박경만 회장은, “화순군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와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아지트 사업에 참여한 아동과 가정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화순중앙로터리클럽 임주현 회장은, "화순중앙로터리클럽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지트 사업을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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