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지난 5월10일 전남도지사의 ‘2018년 협약은 사실상 파기’ 발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광주 군 공항 관련 광주광역시·전라남도 공동 발표 후 전라남도지사 발언 관련 설명문

 

양 시·도 공동 발표문 발표 후 언론 질의응답 시 “이번 발표가 2018년 8월 협약을 대체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전남도지사가 “당시 협약은 민간공항을 우선해 전남도에 보내면 군 공항 문제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취지였는데, 그 뒤로 광주에서 군 공항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민간공항을 보낼 수 없다고 해서 사실상 그 협약은 파기된 거나 다름없다”라고 한 답변은,

2020년 12월 당시 이용섭 광주시장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약’을 이행하지 않기로 선언하여 협약이 유명무실해졌다는 취지로 말씀한 것입니다.

민간공항의 통합은 군 공항 문제가 해결되면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해야 된다는 것이 전남도의 일관된 입장이며, 이는 이미 국가계획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2023. 5. 11.

전라남도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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