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13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광주광역시 '통합돌봄'의 새로운 장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한국사회복지학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한국사회복지학회·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공동주최(4개기관) 하는 이번 포럼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고자 전국 최초로 시행된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공유하고 향후 국가 돌봄 정책의 새로운 비전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정무창 광주시의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례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더 나은 돌봄 서비스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급증하는 돌봄 수요 혁신과 통합돌봄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개월 동안 민·관·정·학 각계의 토론을 거쳐 박미정 광주시의원이 대표발의한‘광주광역시 통합돌봄 지원 조례안’은 지방정부의 공적 책임 아래 빈틈없는 전생애주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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