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4주년 및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개관 4주년을 맞아 ‘5월 18일. 일요일. 맑음.’ 기획전시를 개최한다.전시는 29일부터 12월1일까지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9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30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오월 일기’를 집중 조명한다. ‘오월 일기’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일어난 열흘간의 항쟁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시민들이 작성한 개인의 일기이다. 이 일기들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서 그 당시의 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지역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광주지역 시계열 항공사진 서비스를 새롭게 구축했다.광주 시계열 항공사진은 1966년부터 현재까지 현존하는 항공사진 38개 연도의 자료를 구축한 것으로, ‘광주시 항공사진통합관리시스템(aerogis.gwangju.go.kr)’을 통해 시민 누구나 광주의 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연도별 항공사진을 재생하거나 특정 연도 항공사진을 확대해 연도별로 비교할 수 있다.특히 광주의 산업화와 도시화 이전의 광주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연속지적도 및 도로·도
전라남도가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에 통과한 국립목포대학교, 동신대학교 연합의 본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국립목포대는 올해 글로컬대학 30 공모에 세계 유일의 친환경 분야 연구센터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해양특성화 대학’으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동신대학교 연합은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일반대-전문대 연계 ‘지역 공공형 연합대학’을 모델로 제시해 각각 글로컬 예비 지정 대학에 선정됐다.전남도는 예비 지정된 2개 대학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목표로 도-출연기관-대학-산업계로 연결된 글로컬대응TF 구성에 나서는 한편, 지난
전남도는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공급업체 선정, 대상자 신청 및 선정, 주문시스템 구축 등 사전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가운데 「임산부 꾸러미 지원사업」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 2천796명에게 사업비 13억 원으로 1인당 연 48만 원(자부담 9만 6천 원 포함) 상당의 건강하고 신선한 친환경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난임부부 꾸러미 지원사업’은 소득과 상관없이 임신을
전라남도는 5월 3일까지 「2024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 적격심사를 거쳐 올해 7월까지 1천570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은 지자체와 청년이 공동으로 적립 통장을 개설해 자립을 위한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성실히 적립하면, 도와 시군에서 자립지원금을 지원해 만기 시 원금의 두 배(최대 720만 원)와 이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1979년~2005년생 청년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전남으로 돼 있어야 한다. 최근 6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공공 게시시설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0억 4천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공공 게시시설 확충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도시미관·보행안전·자원순환을 위해 추진한다. 분야별로 ▲정치현수막 우선 게시대 ▲현수막 지정 게시대 ▲공공전자 게시대 ▲현수막 재활용 및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을 대상으로 공모해 전국 시군구에 지원한다.전남도는 ▲정치현수막 우선 게시대 1억 800만 원(4개 시군) ▲현수막 지정 게시대 3억 4천300만 원(11개 시군) ▲공공전자 게시대 4억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도내 지적측량 성과 검사대표 시·군 공무원 15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회 지적측량 및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측량기술의 발달에 따라 전자 장비 운용기술을 습득하고 지적업무 담당자의 현지검사, 지적측량 적부심 조사측량 등 민원업무 수행 등을 위한 시·군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했다.지적측량 성과검사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일반측량업체의 지적측량을 일선 공무원이 검사하는 것으로, 토지의 경계분쟁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3기 처우개선 종합계획’은 사회복지사 지위향상 법률과 조례에 근거해 사회복지사 등의 보수수준과 지급실태를 3년마다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립·추진하는 계획이다.광주시는 지난 2018년 ‘제1기 종합계획’에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제2기’에는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수립, 사
전북자치도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본격적으로 숲가꾸기에 나섰다.전북특별자치도는 탄소흡수원 확대,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경제・환경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261억원을 투입해 12,047ha 규모의 맞춤형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숲가꾸기는 나무를 건강하고 우량하게 키워 보다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숲의 상태와 나무의 나이에 따라 풀베기, 가지치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산림자원 순환경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숲가꾸기 11,364ha,
전라남도는 협동조합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협동조합, 사회적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2024년 협동조합 맞춤형 컨설팅 지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3월 현재 지역 협동조합은 총 1천628개로, 연 매출 1억 미만의 소규모 영세한 사업장이 대부분이다. 세법·회계나 인사·법률 등 기업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분야에 전문 역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전남도는 협동조합의 자립 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자를 대상으로 세무회계, 인사노무, 홍보마케팅 등 분야별 맞춤형 역량 강화
전북자치도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정량평가 부문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6대 국정목표, 105개 지표(정량 86, 정성 19)에 대해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평균 목표달성도 94.0% 대비 4.8%p, 전년 대비 1.2%p 높은 98.8%의 역대 최고 실적으로 전국 2위를 달성했다.2024년(2023년 실적) 정량평가 부분에서 전체 86개 지표 중 85개 지표를 달성해 국정 과제 추진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뒀다.특히, 정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 시청 무등홀에서 ‘밀폐공간 질식사고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물탱크 청소 등 밀폐공간 작업 때 산소결핍 또는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적절한 구조와 비상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부소방서 119구조대 소방관을 초빙해 밀폐공간 작업·감독을 하는 현업업무 종사자와 관리감독자 등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훈련은 밀폐공간 내부의 유해·위험요인 종류와 위험성, 호흡용 보호구 착용법, 구조장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전남도는 코로나19로 전면 운영 중단됐던 무안국제공항의 제주 노선이 4년 만에 재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무안~제주 정기노선은 제주항공 누리집이나 휴대폰 앱을 통해 좌석에 제약 없이 예약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전남도는 그동안 정기노선 유치를 위해 항공사 재정손실금을 운항 장려금으로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장려책을 마련했다.또 지난 3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목표로 항공사와 업무협약을, 4월 서남권 6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하는 등 전남도와 인근 시군, 항공사가 협력한 결과물이라 이번 재취항 의미가 더 깊다.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5일까지 이틀간 전남도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과 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중국 바이어 초청 농수축산 가공식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25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서 비파와인, 유자식품 등 지역 특화 우수 농산품 수출계약을 한 중국 바이어와 전남의 농식품기업, 수출업체 등을 초청해 농수축산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수출상담회에선 중국 비료 생산 기업 중 하나인 산동성 타이창생물과기유한공사와 건강식품 판매기업인 광저우 샹궈메이지엔 그룹 등 베이징,
전북특별자치도는 (사)전북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곽미자)와 함께 25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제25회 전북여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는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장,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등과 14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를 포함한 도내 35개 여성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전북여성대회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활동하는 전북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공유와 결속력 도모 등을 위한 화합의 자리이다.올해는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 여성과 함께’라는 주제로
전라남도가, 독립운동에 참여했으나 기록이나 자료가 없어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의 서훈을 위해 광역지자체로는 최초로 3년여간 미서훈자 발굴에 적극 나선 결과 25일 국가보훈부에 1천23명의 서훈 신청을 했다.지금까지 전남지역에서 서훈을 받은 독립운동가는 1천327명이다. 이번에 발굴해 신청한 독립운동 미서훈자는 현 서훈자의 77%에 이른다.이외에도 서훈 신청을 위한 필수 요건인 공적, 이름, 주소, 나이 등을 충족하지 못해 신청하지 못한 1천433명을 포함하면 2천456명을 발굴한 셈이다.전남도는 지난 2021년부터 1, 2단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시의회(의장 정무창),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공동으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행사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욱‧안도걸‧조인철‧양부남‧정준호‧전진숙‧박균택 국회의원 당선인과 강기장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정선 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등 공직자가 참석해 제22대 국회와 광주가 함께하는 산뜻한 출발을 응원했다.행사는 제22대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개최된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인증제도다.전북자치도는 기업친화정책 추진으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을 제시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표준모델로 평가됐다.민선8기 기업유치를 도정 제1과제로 삼은 전북자치도는 기업유치지원실을 도지사 직속기구로 편제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와 도내 돌봄시설 내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잠복결핵감염 무료검진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검진은 돌봄시설 종사자 중 검사 접근성이 낮은 단기근로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과 치료를 추진해 결핵 발병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무료검진 대상은 ▲의료기관(신생아실, 신생아중환자실) ▲산후조리원▲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 돌봄시설 종사자 중 60세 이상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고용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임시일용직 종사자이며, 올해 검진 예상인원은 1,425명 정도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이웃집 긴급 육아 품앗이 ‘삼삼오오 이웃돌봄’에 참여할 자조모임 19개팀을 최근 선정, 모임별로 최대 12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서류와 대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자조모임은 상대적으로 돌봄 기반시설이 다소 미흡한 도시농촌산단, 한부모·장애인, 다문화·취약계층, 맞벌이 자조모임 등으로 다양하다.이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구성원과 함께 ▲저녁돌봄 ▲주말돌봄 ▲긴급돌봄 ▲일상돌봄 등을 주체적으로 실천하며, 자조모임별로 최대 12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받는다.광주시는 선정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