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4~26일 사흘 총 16시간 동안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각급 학교 및 산하기관 관리감독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관내 사립학교법인협의회 요청으로, 전국 최초로 사립학교 관리감독자도 참여하는 공·사립학교 공동교육으로 진행됐다.공공기관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법정 의무교육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에 시교육청은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위한 각급 학교 및 직속기관의 관리감독자 직무능력 및 전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시, 광산구와 함께 광산구를 제3기(2023~2027년) 교육국제화특구에 지정을 목표로 오는 31일 교육부에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취임 이래,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이라는 교육상을 설정하고 광주교육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의식을 지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한다.특히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생 국제교류 활동과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통해 미래사회를 주
광주시교육청이 24~26일 제주특별자치도 일대에서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 임시회 및 4·3과 5·18, 미래를 잇다 연수’를 실시한다.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5·18민주화운동과 제주4·3사건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 민주·평화·인권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와 함께 AI광주미래교육 운영 방향, 2023학년도 수업 활성화 계획 등의 안건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 임시회도 열 계획이다.첫날에는 제주교육박물관 방문을 시작으로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 참배 ▲제주4·3
광주시교육청이 23일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로부터 사랑의 1004운동의 일환으로 학생 치료비 지원금 2,200만 원을,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로부터 교통비 지원을 위한 3,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기부에는 시교육청의 ‘The 행복한 동행’에 참여하는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 두 기관이 함께했다고 한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고성신 본부장,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 박내춘 본부장,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시교육청이 배정의 공정성 및 형평성 확보를 위해 타 시·도 전입생의 고등학교 전·입학 배정 방식을 오는 7월1일자로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지금까지 타 시·도에서 광주로 전입할 시 거주지에서 근거리 학교로 고교 배정해 왔다. 이는 광주의 신입생 고교 배정 방식과 달라서 형평성 문제와 광산구 지역 과밀학교에 전입생이 집중되는 문제가 발생했다.이에 시교육청은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등 고등학교 전입생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배정을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했다. 그 결과 고교 신입생 배정 방식과 같은 전산 추첨 방식을 전·입학에 적용하기
광주시교육청이 이번 달 22일~6월16일 4주 동안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2023학년도 제1기 ‘꿈꾸는 공작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꿈꾸는 공작소’는 고등학생들이 직접 해당 대학을 방문해 전공 교수에게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심화형, 융합형 수업을 들으며 진학 방향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한 수시 모집에 대비해 활동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에 기록할 수 있다고 한다.‘꿈꾸는 공작소’ 1기에는 10개 대학 41개 강좌를 개설해 48개 고등학교 757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0일 금남로에서 “Come Back 금남로, 다시 오월을 이야기하라!”라는 주제로 시민 등 3천여 명이 함께 하는 5·18 청소년문화제를 개최했다.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5·18 청소년문화제’는 시교육청 청소년 5·18홍보단인 ‘푸른새’를 주축으로 한 청소년들이 운영 주체가 되어 기획·진행했다. 5·18 역사의 현장 금남로에서 학생들의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5·18민중항쟁의 가치를 실천하며 1980년 오월을 기억하고 이야기하는 공유의 장으로 계획했다.이날 행사는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가 지난 17일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취업(산학) 맞춤반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일 동일미래과학고에 따르면 박람회는 매년 졸업 예정자의 안정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또 지역전략산업의 중심이 되는 우수 기업 발굴에도 목적을 뒀다고 한다.이번 행사는 동일미래과학고가 주최·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시교육청이 후원한다. 특히 고교학점제 및 선취업 후진학의 활성화를 위해 광주·전남지역 대학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채용박람회’는 선취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직원들은 지난 17일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전야제에 참석해 수창초등학교에서 전일빌딩까지 이어진 ‘민주평화대행진’에 함께했다. 이들은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오월의 정신, 전국화를 넘어 세계로’, ‘다시 민주주의!’ 등 플래카드와 피켓 등을 들고, 5·18 민주화운동의 완전한 진상규명과 헌법전문 수록을 촉구했다.이정선 교육감은 “미래 세대에 민주, 인권, 공동체, 평화의 광주 정신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제90회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는 18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
학교폭력전담기관 ‘지‧세‧움’이 지난 16일부터 관내 초‧중‧고 여러 학교를 찾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17일 ‘지세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을 당하면서도 혼자 힘들어하는 청소년을 지지하기 위한 활동이다. 특히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도움을 청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지세움’은 16일 광주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 여러 학교를 찾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 맞이하기, 학교폭력 예방 구호 외치기, 지세움 명함 나누기 등을 진행한다.지세움은 전국
광주시교육청이 16일 시교육청 직원 대상 세계인의 날 기념 ‘多ㆍ광DAY’를 실시했다.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多·광DAY’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광주교육의 날로, 오는 20일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진행했다.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같이 어울리는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세계문화 Quiz ▲국기 알아맞히기 ▲포토존(세계민속의상입고 사진 찍기) 등 체험 중심의 부스를 운영했다.특히 포토존은 광주서구다문화가
광주시교육청이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오전 8시 본청 현관에서 ‘오늘의 광주교육은 선생님 덕분입니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출근길 색소폰 공연과 함께 전 직원에게 카네이션 및 떡을 전달했다.이어 오후 3시에는 대회의실에서 ‘스승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스승의 날 기념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이정선 교육감 인사말,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다. 표창장은 정부포상(국무총리 이상) 8명, 장관 표창 99명, 교육감 표창 348명, 학부모와 지역사회 인사에게 교육감 감사장 216명, 효자효부상 12명으로 총 638명이
이정선 교육감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금호고 2-4반 학생들 대상으로 ‘비전, 꿈 그리고 노력’이라는 주제의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묻고 이정선 교육감이 답하는즉문즉답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롤모델’, ‘대한민국의 인재상’, ‘교육감에 도전한 이유’ 등 여러 질문을 쏟아내며 큰 관심을 보였다.이정선 교육감은 자신의 롤 모델로 ‘희생, 헌신으로 기억되는 어머니’, ‘용서, 화해의 대명사 넬슨 만델라’, ‘편견과 갈등을 극복하고 당선된 오바마’를 꼽았다. 또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들이
14일 광주경신여고는 지난 8~12일 1주일 동안 전교생이 참여하는 ‘앙가주망’ 주간을 운영했으며, 공동체의 가치를 강화해 현재 및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시민 양성을 목적으로 각 학년이 각기 다른 주제로 실시됐고, 1학년은 ‘지역과 더불어 살기’, 2학년은 ‘국가와 더불어 살기’, 3학년은 ‘세계와 더불어 살기’로 각각 진행됐다고 밝혔다.특히 2학년 주제는 모든 교과를 융합해 운영하고자 다양한 준비가 있었다. ‘미래형 성군, 세종대왕’이라는 교재는 2020년 한해 동안 18명의 교사가 참여해 제작됐다. 이후 매년 학생들에게 배부돼
(사)김용근기념사업회(회장 김이수)가 오는 15일 오전 11시 상무지구 5·18기념공원 내 위치한 석은 김용근 선생 흉상 앞에서 제29회 김용근 선생 민족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기념사업회는 석은 김용근 선생의 삶과 가르침 및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석은 김용근 선생 민족교육상’을 제정해 29년째 이어 오고 있다. 이번 민족교육상은 지혜학교 교사회가 수상한다. 수상자인 지혜학교 교사회에는 상패와 상금 500만 원이 함께 수여된다.지혜학교는 광주 광산구 등임동에 소재, 지난 15년 동안 철학 인문학을 중심으로 학
광주시교육청이 5·18 정신의 전국화 및 세계화를 적극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를 위해 교육과정 속에서 내실 있는 5·18민주화운동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 학교에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교육자료를 안내한다. 이와 함께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5·18 사적지 답사, 묘비 닦기, 공연 및 전시 등을 적극 홍보하고 참여 우수 학생에게는 시상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또 사이버 5·18기념관 등과 같은 온라인 교육 활동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5·18 문화예술공연을 확대·
광주시교육청이 ‘다양성을 품은 광주학생 실력 향상’이라는 역점과제 실현을 위한 ‘1고교 1대입 전문 디렉터’ 육성 프로젝트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고교별 1명씩 추천을 받아 총 51교, 51명의 ‘대입 전문 디렉터(이하 디렉터)’의 구성을 완료했다. 한 고교에 한 명의 대입 전문가를 양성·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구성한 디렉터는 급변하는 대입 환경에 맞춰 개별 고교의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모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한다.디렉터 양성과정 연수는 오는 13일을 시작으로 42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광주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초등 수업 활성화’ 리플릿을 개발해 관내 전체 초등·특수학교로 보급한다.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 수업활성화 정책은 ‘다양한 실력! 다양성을 품은 수업’을 주요 비전으로 삼아 추진하고 있다. 수업을 변화시켜 학생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 광주교육을 변화 발전시키겠다는 시교육청의 의지를 담았다. 시교육청은 새롭게 만들어진 수업 정책들에 대한 정보 및 구체적인 안내가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번 리플릿을 제작했다.리플릿에는 크게 학교 현장의 ’교실수업 강화, 연구문화 활성화, 수업나눔 내실
7일 광주시교육청은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4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무등육아원’을 방문해 각종용품 등을 전달ㆍ격려했다고 밝혔다.무등육아원은 운림동에 위치하며, 미취학아동 10명, 초등학생 17명, 중학생 15명 등 총 45명의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다.이번에 전달한 용품들은 그동안 시교육청을 방문한 각계인사들이 선물한 각종 물품들을 모은 것이다.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손흥민 축구공, AI페퍼스 배구단 배구공, 커피 등을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청의 슬로건처럼 '단
4일 광주교육청은 제101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오후 ‘광주교육가족 야구장 가는 날’ 행사에 이정선교육감, 관내 교직원 및 학생 4,8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특히 광주 학생들이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주월초 12명의 학생들이 애국가를 불렀다. 경기전 영천중 댄스동아리 ‘클라임’이, 클리닝 타임에는 경신여고 응원단 ‘카시오페아’가 공연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이정선 교육감이 사구를, 광주진흥고 3학년 신정중 학생이 시타를 맡았다.이정선 교육감은, “제101주년을 맞은 이번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