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만취 상태로 운항 중 미신고 낚시어선 영업이 들통나 선장을 바꿔치기하려 하다 적발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2시께 고흥군 외나로도 약 3.7km 해상에서 형사기동정이 낚시객 4명을 태우고 음주 운항한 어선 A호(승선원 5명)를 해사안전법과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당시 어선 선장 B(60대)씨를 검문검색 결과 음주 운항 기준 0.03%를 초과한 혈중알코올농도 0.119%의 만취 상태였으며, 미신고 낚시어선 영업과 함께 음주 사실을 피하고자 낚시객을 선장으로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9일부터 10월 6일까지 어선전복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복원성을 저해하는 어선 불법 증·개축 등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한편, 오늘 15일 지방관리 무역항인 완도항에서 박기정 서장 주관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복원성은 수면 위의 배가 파도 바람 등의 외력이 가해졌을 때 선박을 돌아오게하는 원위치로 돌아오려는 성질을 말한다. 복원성이 떨어질 경우, 어선 전복 등 대형사고의 위험이 있어 안전 운항에 필수적인 요소이다.이번 현장점검과 특별단속은 복원성 상실로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할 경우,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해양 재난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청산도 북쪽 해상에서 2023년 3차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에는 완도해양경찰서, 완도소방서, 제8539부대 2대대, 완도수산고등학교, 민간경비행기 등이 참여하여 낚시어선과 완도수산고등학교 실습선(청해진호) 간 충돌에 따른 해상추락, 침수, 화재 발생 상황을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특히 복합적인 해양사고의 구조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사고선박 초동대응 ▲화재진화 ▲해상추락자 수색 및 구조 ▲침수선박 예인 등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여수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통항 안전을 위해 지난 8월 국비 7억 원을 투입해 해상교통 안전시설인 항로표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죽도여등표’ 위치는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 인근 해상의 암초이며, 기존 암초 표시를 위해 운영 중이던 등부표는 철거되었다.등표는 높이 10m, 직경 2.5m 규모의 원형 콘크리트 구조물로, 해류에 따라 이동하는 기존 등부표 대비 주·야간 시인성이 우수하며, 암초 주변에 약 70m의 통항로가 추가 확보되어 선박이 보다 안전하게 통항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대규모 해양오염 협력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번 정기 회의는 전남도 및 각 지자체,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남해수산연구소 및 해양환경공단 등 14개 관계기관과 단·업체에서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회의의 주요 내용으로 최근 해양오염 통계 및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방제조치에 필요한 인력, 물자, 장비 지원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특히 해상뿐만 아니라 해안, 양식장 등 해양오염에 따른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은 30년간 200회 헌혈을 통해 회진파출소 금당 출장소장 전병준 주임이 헌혈 유공장 ‘명예대장’을 받았다고 밝혔다.전병준 주임은 93년도 고교 시절부터 청소년적십자(RCY)활동을 통해 헌혈을 시작 현재까지도 사랑의 헌혈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동안 혈소판 헌혈 등 총 200회에 거쳐 헌혈을 이어오고 있다.또한 전 주임은 헌혈을 하면서 그동안의 헌혈증은 적십자사에 기부하고, 나머지 증서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등 생명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완도해경에 따르면 대한적십자는 헌혈 횟수에 따라 30회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밤새 잇따른 해양 사고가 이어져 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치는 해양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어제(12일)저녁 10시 6분께 광양시 광영포구 앞 50m 해상에서 0.6톤급 어선 A호(승선원 1명) 선장 B(84세)씨가 전화를 받지 않고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며 자녀에 의해 신고접수 됐다.신고접수한 여수해경은 어선 위치를 특정하고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출동시켜 확인 결과 어선 A호는 닻을 내려놓은 상태로 조업 흔적만 발견된 채 B씨는 발견되지 않아 유관기관 및 민간해양구조선과 함께 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문수)은 추석연휴 기간 여객선 이용객 증가 및 가을철 태풍 내습 등 기상악화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가을철(9월~11월)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알렸다.이번 추석 연휴 기간(9.27∼10.3) 동안 해상교통량과 여객선 이용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 합동으로 연안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특별수송대책본부(목포지방해양수산청, KOMSA, 해운조합)를 설치·운영한다.또한, 이상기후 영향으로 가을철 슈퍼태풍과 많은 비가 전망됨에 따라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객선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9. 13.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에 위치한 낭도항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및 해양보호생물에 해당하는 흰발농게를 포획하여 대체서식지로 이주한다고 밝혔다.이는 금년도 착공 예정인 “낭도항 정비공사” 시행에 따른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영향평가시 “낭도항 정비공사”의 착공 전 흰발농게의 포획 및 이주 실시에 관한 협의내용을 이행하는 사항이다.흰발농게의 대체서식지 선정을 위해 총 3개소의 후보지에 대하여 멸종위기야생생물(흰발농게)의 유무, 고도 및 노출시간, 분포 면적 및 출현 밀도 등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해양경찰구조대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전남대학교 여수 캠퍼스 학생들에게 잠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 전남대학교 여수 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진행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7일에서 8일 이틀간 해양경찰교육원 잠수 교육시설에서 해양 정화 활동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잠수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여수해양경찰서 구조대 직원 1개 팀 7명 전원이 참여해 학생 개인들을 전담하며 ▲잠수 기초 ▲스쿠버 장비 착용법 ▲잠수 실습 ▲위험 사항 조치법 등을 안전하고 세심하게 교육했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은 해양안전문화 정착과 인명구조함 위치와 구조물품 사용방법을 알리기 위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워킹 라운딩 이벤트 『CATCH ME, 인명구조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 2주간 실시하며, 완도항 내 11개소 중 연안사고 위험성과 국민 접근성을 고려해 주도부터 노래하는 등대 사이의 6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참여방법은 국민들이 직접 인명구조함 위치를 찾아가, 부착된 캐릭터 QR코드를 핸드폰의 촬영한 후, 완도해양경찰서에서 직접 제작한 홈페이지를 접속해, 이름,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오는 16일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과 사고 예방을 위해 하반기 동력수상레저기구(모터보트, 고무보트 등)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서 관내 최근 3년간 수상레저기구 안전사고는 36건으로 이 중 29건(약 72%)이 기관고장 및 정비불량의 원인으로 발생하였다.이에 완도해경은 레저기구 정비 불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상점검을 진행하며,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수상레저기구 활동자에게 출항 전 기구점검 요령, 사고 발생 시 조치 방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캠페인을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과 어민을 돕고, 침체된 국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안전한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어촌·바다 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전담팀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은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 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인증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고 함께 할 후속 챌린저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고민관 서장은, “침체된 수산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고흥운항관리센터는 2023년 추석 연휴 특별교통기간(9.27.~10.3.)에 대비하여 9.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고흥지역 운항 여객선 5척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금번 특별점검은 ‘가을철 해양교통안전대책’ 수행을 병행하고, 유환국 국민안전감독관을 비롯해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해사안전감독관, 한국선급(KR) 검사원이 참여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김종주 고흥운항관리센터장은, “공단의 미션인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바닷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추석 6일간 연속되는 연휴 기간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어선 불법 증·개축 등 상태유지 위반으로 복원성 상실에 따른 해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선 불법 증·개축 특별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9월 7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어선검사 수검 후 불법 증·개축 등 임의 설치한 구조물과 그에 따른 어선의 복원성 상실로 인한 해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선 불법 증·개축과 상태유지 위반 특별단속에 나선다.여수 관내 최근 5년간 불법 증·개축으로 단속된 어선은 총 43건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단속에는 특별전담반을 구성해 각 권역별로 나누어
김광용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6일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 어민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 챌린지’에 참여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챌린지에서 참여자들은 우리 수산물 이용을 독려하는 메시지와 인증사진을 SNS 등에 게재하고 후속 챌린저를 지목한다.여수해수청은 그간 우리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시식회를 개최하고 LG화학, GS칼텍스 등 민간기업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김광용 여수해수청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우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5일 해수욕장 폐장으로 지자체 등 안전관리요원 철수하여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져,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낙도 출장소 치안현장 및 해수욕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늦더위에 막바지 피서객들이 바다를 찾고 있으나, 폐장 이 후 안전관리 요원이 철수한 가운데 물놀이 중 표류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주변 도움을 받지 못해 막바지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지난 2일 완도군 보길도 인근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A군(남, 8세)과 B군(남, 7세)가 썰물에 떠밀리는 사고가 있었으나, 인근 어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어선 전복 사고 예방을 위해 여수, 광양, 고흥, 보성지역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어선 전복 사고 예방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경찰서 대회의실 및 고흥어선안전조업국 교육장에서 여수·광양지역과 고흥·보성지역 22개 기관과 단체로 구성된 어선 전복 사고 예방 실무협의체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 권역별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전복 사고 현황 및 사례, 예방 협의체 운영 취지를 설명하고 한국 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는 어선 복원성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 6일부터 15일까지 항만 및 어항 건설 분야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 지급실태를 점검한다.대상 건설현장은 ‘여수 온동지구 연안정비사업’ 등 여수해수청에서 시공 중인 건설 현장 6개소로서, 공사 하도급 대금 지급 시기 및 방법의 적정성, 임금 적기 지금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추석 명절 전까지 체불된 하도급 대금 및 임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위법 사례가 발생 시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처분청 통보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여수해
4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전라남도와 함께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수산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날 점검 및 간담회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함께해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전남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체계를 확인했다. 이어 신안군(새우양식장)을 방문해 현장 시료 채취 등 검사 절차를 점검하고 양식업계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었다.또한 전통시장인 목포 청호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소비 동향을 파악하고, 민·관 합동 2차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