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위원장 채은지, 이하 새노동특위)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등이 참여한 광주노사민정은 대유위니아 사태의 대응책으로 광산구의 고용위기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2일 광주광역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열린 『광주경제 위기지역 지정을 통한 특별지원 촉구 노사민정 결의대회』에서는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경영 위기로 촉발된 고용위기 해결을 위해 ‘고용위기지역 지정’과 협력업체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을 호소했다.호소문은, “400여 개의 협력사 1만 8천 명의
광주시의회 김나윤 의원(민주·북구6)은 1일 제321회 제2차정례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올해 광주 전체 초등학교 졸업생 중 학교군 외 중학교로 배정된 학생 수는 282명이며 그 가운데 207명이 건국ㆍ양산ㆍ신용동 학생들이다”며, “이는 한 개 중학교 전체 학생 수에 맞먹는 숫자이며 이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권보장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김 의원은, “이 지역에서만 최근 3년 동안 440명의 학생이 학교군 밖으로 통학을 하고 있으며, 신설 준비중인 용두2초까지 개교한다면 학교군 외 배정 학생은 향후 더 늘어날 것
광주시의회 조석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4)은 31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인재양성을 더하여 돌봄 도시 광주의 가치를 완성하다’라는 주제로 『광주다움 복지 인재양성 강화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심포지움에는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의 축사 영상과 함께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 배금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이 서면 축사를 보내왔다.조석호 의원의 좌장으로 진행된 심포지움은 문창인 센터장(한국보건복지인재원 광주교육센터)이 “광주광역시 복지교육 현황 및 발전 방안”을, 배지영 교수(한국보
광주시의회는 30일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회의실에서 "세계호남향우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광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세계호남향우회가 2010년 전후 시작된 호남인 하나되기 운동에서부터 시작하여 현재 각 나라의 주요도시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매년 10월4일 “세계호남인의 날”을 기념하여 목포, 전주, 광주를 오가며 고향을 방문해 오고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 등을 마련 하고자 개최됐다명 진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이승우 전남대학교 교수의 ‘재외호남향우회원의 권익보호’ 발제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24일, 1년여 간의 정책네트워크 분야별 정책 연구 성과를 발표‧의제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적 대안 마련과 정책 과제 발굴 및 반영을 통해 의정 역량 극대화를 모색하기 위한 『제9대 의회 전반기 정책네트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에는 정무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학계 및 외부 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 등 각 분야에서 추천된 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함께했다.이어, 지난 1년의 다양한 분야별 주요 정책 연구 성과인 ▲의회운영분과, ‘Y-프로젝트 발전 방향’ 등 4건, ▲행정자치분과, ‘광
광주시의회 전체 의원들은 23일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 기업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긴급 결의대회를 열고, 국회와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광주시의회는 전체 의원 명의로 발표한 건의안에서 지역기업과 노동자들을 극단적 위기상황으로 내몰고 있는 대유위니아 그룹에 대한 엄벌과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건의안에는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에 대한 기업회생절차가 개시된 상황에서 현재까지 임금․퇴직금 체불액이 700여억 원, 위니아전자, 위니아전자MF 두 사업장에서만 820여 명의 노동자가 생계 위기의 극단적 상황에 놓인 것
광주광역시의회 광주환경공단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특위’)는 23일 전문가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위촉된 전문가는 조선대학교 환경공학과 이인화 교수로 청문 대상 기관의 업무 분석과 함께 후보자에 대한 자질 검증에 필요한 자문과 방향 제시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인사특위는 전문가 위촉에 이어 환경공단으로부터 10개 분야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후보자 인사검증에 필요한 업무를 사전에 파악했다.인사특위 위원들은 매립장 관련 환경영향조사 공개 현황, 친수시설의 구조적인 관리개선,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위원장 정다은)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5․18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일반시민 92.3%와 청소년 95.5%가 ‘5․18민주화운동이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응답을 했다고 밝혔다.광주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95.5%가 “5·18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또한, 일반시민 87.6%와 청소년 87.5%는 ‘광주시민으로서 5·18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5․18진상규명이 제대로 되었다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임미란)는 19일 한새봉농업생태공원, 푸른길공원, 광주공유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및 주요사업 현황 등을 점검했다.행정자치위원회(이하 행자위) 위원들은 먼저 한새봉농업생태공원을 방문하여 시설물 및 공원 정비 환경을 살펴보았다.한새봉농업생태공원은 일곡근린공원 조성계획 추진 시 개구리논 등이 사라질 것을 염려하여 일곡동 주민, 교수, 지역의원 등 주민협의체가 시에 건의하여 조성된 도심 속 생태공원이다.행자위 위원들은 주민들이 가꾸고 있는 다랭이텃밭 등을 둘러본 후, 이번달 말에 있을 벼베기 행사 준비를
김나윤 광주시의원(민주·북구6)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인 산업건설위원회 가결 후 24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김 의원은, “산업단지와 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고 현장 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 시스템의 도입 취지와 향후 산학융합지구 확대ㆍ추가 조성까지 고려해 지원근거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었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산학융합지구는 국가, 지자체, 대학이 공동 출연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 내 대학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조성하여 교육, R&D, 고용의 선순환 체계 구축
19일 제320회 광주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환경복지위원회 회의에서 국립 의과대학의 전남 지역 신설을 촉구하며, “전라남도 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을 가결하였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 위원들은, “전남 지역의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 전남 지역의 환자들이 광주까지 긴급 이송을 하다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하고 있는 실정으로 열악한 지역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해 전라남도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고자 발의했다”고 밝혔다.정부는 17년 만에 의대 정원 확대 추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의료현안협의체 회의에서 의과대학 신
광주시는 정부보다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였으나 이대로는 목표 이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최지현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18일 제320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 온실가스 배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건물과 수송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최 의원은, “광주광역시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5% 온실가스 감축 의무 이행을 해야 하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단계적 이행 계획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목표이행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이
박필순 의원(광산구1)은 17일 열린 제320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달빛내륙철도 사업 관련 광주송정역과 광주역 노선 지하화가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선 폐선부지에 푸른길을 연장하자"고 제안했다.박 의원은, “달빛내륙철도를 지하화하게 되면 광주역에서 광주송정역 간 구간은 비어있는 공간이 되는 것”이라며, “새로 생겨날 폐선부지에는 푸른길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조성 20년을 맞는 푸른길은 추진 과정에서 여러 부침을 겪었지만 당시 고재유 시장의 결단이 있었기에 조성 가능했다”며 “그 결과 현재는 광주의 소중
광주광역시의회(이하 “시의회”)는 오늘 11일 환경공단 이사장과 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이하 ‘인사특위’) 위원 선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인사특위는 위원장에 조석호, 부위원장에 박수기 의원, 위원으로 박미정, 서용규, 신수정, 정다은, 최지현 의원이 선임되었다.환경공단은 지난 9월 6일 이사장이 취임 1년 만에 사임함에 따라 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상황이며, 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3일 현 대표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임명 절차가 진행 중이다.환경공단 이사장 인사특위 조석호 위원
이명노 광주광역시원(서구3)은 광주시의 도로다이어트 정책이 미흡하다는 지적과 함께 종합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명노 의원실이 광주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9년부터 도로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포한 광주시와 다르게 근 5년간 어떠한 사업 지표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최근 5년간 광주시 도로다이어트 사업 추진현황을 보면 서구 2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설치, 북구 6개소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광산구 2개소 △통학로 설치를 했으며, 동구와 남구는 사업을 추진하지 않은 걸로 확인됐다고 이명노 의원은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가 2023년도 광주시와 교육청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11.2.~11.15.)를 앞두고 9월25일부터 10월24일까지 시민제보를 집중 접수한다.시민제보는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하여 위법·부당하거나 예산 낭비 사례 등 개선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대한 의견제출이 가능하며, 실명 또는 비실명(익명) 제보도 가능하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이나 수사에 관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이 우려되는 사항, 기타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내용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는
박필순 의원(광산구1)은 15일 광주 1호 민간정원 휴심정에서 『‘광주 정원을 말하다’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토론회는 정원문화 활성화 필요성을 재정립하고 「광주광역시 정원문화 조성 및 조례안」 제정에 이어 실질적인 광주 정원 정책 마련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송태갑 박사는 "대전환시대, 정원 선도도시 광주비전 및 미래구상"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했다.이어 박필순 광주시의원을 좌장으로 오부영 민간정원협회장, 정정숙 광주시관광공사 관광사업팀장, 심창욱 광주시의원, 정강욱 녹지정책과장의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박필순 의원
시민의 힘과 기술의 진보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인 협의체로 활동해온 「시빅테크 네트워크(Civic Tech Network)」는 14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 MX스튜디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발대식에 앞서 진행된 1부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광주 지역이 안고 있는 대표적인 도시문제 10가지를 발굴하고, 시민참여와 기술을 결합한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지혜를 모았다. 각 분야별로 시민연구원 3명, 기업 관계자 3명, 기관 및 퍼실리테이터로 구성되어 테이블마다 8명씩, 약 100여명이 모여 집단토의 방식으로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위원장 정다은 의원)는 오월 문제 공론화를 위한 1차 시민대토론회를 광주시와 공동으로 개최했다.12일 오후 7시부터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시민대토론회에 참여한 미래세대 광주시민들의 5·18에 대한 의견과 해법이 봇물 터지듯 쏟아졌다. ‘나에게 5·18’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이명노, 채은지 특위 위원이 진행을 맡았으며 10대부터 30대 까지 학생과 청년 150여명이 침여해 세대별 10명의 발제를 듣고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5·18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발표하는
서임석 광주시의원(남구1)은 11일 광주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실에서 청년정책 성과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2023 광주청년정책 포럼」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광주에서 청년들에게 내일이 빛나는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청년들의 원활한 성인기 이행을 돕기 위한 정책방향과 과제를 제언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청년정책 통합 전달체계 구축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 좌장은 서임석(남구1) 시의원이 맡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기헌 정책연구실장과 중앙청년지원센터 임대환 센터장, 광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