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2일 2024학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확대에 따라 전체 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운영사례 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은 교육분야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기존 개별 사업 단위로 각각 산발적으로 지원됐던 교육복지 지원에서 벗어나 도움이 필요한 학생 중심의 맞춤형 원스톱 통합지원 체계로 전환을 목적으로 한다.광주에서는 올 2학기부터 교육부 지정 선도학교인 월곡중학교와 시·도 지정 선도 학교인 광주효동초, 광주극락초 3개 학교가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또 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2일 학교 업무 경감 및 효율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학교업무최적화 연구회 성과발표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발표회는 연구회 2팀과 학교업무최적화 컨설팅(모니터링)단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진행한 연구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광주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업무 경감 실현을 위해 시교육청과 협조해 나가겠다"며, "타 시도 업무 경감 우수 사례 벤치마킹 및 학교업무최적화 신규 사업 발굴 등을 위하여 다각도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2024년 1월 1일자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정기인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하나로 합치는 ‘유보통합’의 안정적 실현과 늘봄학교 등 국가정책수요, 퇴직과 휴·복직에 따른 결원을 보충했다.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83명(4급 2명, 5급 13명, 6급 이하 68명), 전보 264명, 퇴직준비교육·정년(명예)퇴직 39명, 신규임용 41명, 기타 파견 등으로 총 444명이다.주요 인사를 보면 선계룡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과 정운용 금호평생교육관장이 상호 교체 전보되었으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16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4월 10일 ~ 5월 10일 초,중,고등학교(초4~고3) 학생 총 128,446명 중 10만 7,111명이 참여했다(참여율 83.4%).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전체 학교폭력 피해응답율은 1.9%로, 지난해보다 0.3%p 증가해 전국 피해 응답률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 학교폭력 피해응답율은 지난해보다 초등학교는 0.5%p, 중학교는 0.5%p, 고등학교는 0.1%p 증가했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9일 10시 광주교육연수원 시청각실에서 치유와 성장 중심의 생활교육 실현을 위한 『2023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보고회에서는 이번 학년도 우수 상담사례 공유와 우수 봉사자를 대상으로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학교폭력 예방 및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의 상담 전문 인력 지원을 자원봉사 형태로
광주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지난 15일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고졸 청년의 취업률과 구직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변화에 대응한 고졸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과 함께 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채용 기업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고 취업이 예정된 학생의 경우 사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직무교육 과정은 지난 10월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에서 ‘반도체 생산 전문 인력 양성과정’과 ‘제약바이오
광주시교육청이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 2홀에서 광주지역 26개 초·중·고 학생 독서 책쓰기 동아리 활동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2023 학생 독서 책쓰기 동아리 책 출판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학생 저자의 성취감을 높이고 학생들의 문화 향유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전시회에는 부모와 자녀 간 경청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동화 「엄마! 내 말 좀 들어 줘!」,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사계절 풍경의 변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0일 학생, 교사, 시의원, 학부모, 정치교육연구자 등 100여 명과 함께 ‘광주 학생 정치 참여 교육 합의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의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한 ‘광주 학생 정치 참여 교육 합의’를 선포한다. 주요 합의 내용은 ▲정치적 중립성 교육 원칙 ▲토론식 교육 원칙 ▲현장 중심 교육 원칙 ▲민주·인권·참여 증진의 교육 원칙 ▲원론적 기초 정치 지식·정치제도·정보 교육 원칙 등 5개이다.이번 합의는 독일 정치 참여 교육에 대한 원칙인 보이텔스바흐 합의
광주시교육청이 15~16일 이틀에 걸쳐 한 해 동안 광주 진로·진학 교육과 함께한 교사, 지자체, 업무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광주 진로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과 지자체 소속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한해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내년도 진로·진학 교육에 이를 반영해 보다 내실 있는 활동이 진행되도록 그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는 것이다.행사에서 시교육청은 중3 전환기 학생들을 위해 개발된 진로연계교육자료 ‘와우 고고’ 개발, 진로지원단 중점학교 운
광주시교육청은 15일 운림중에서 『광주 그린스마트스쿨 1호 준공 기념식』을 열고 새롭게 변화한 학교공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준공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이병훈 국회의원, 김용임 시의원, 김재식 동구의회의장 등 내빈, 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두고 교육과정, 교수ㆍ학습, 학교시설 등의 종합적 혁신을 위해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공간혁신, 스마트, 그린, 학교복합화, 안전의 5가지 핵심요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과 함께 14일 시교육청 2층 상황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전담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11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신청공고에 따라 공동 전담팀을 구성한 후 마련한 첫 회의로, 공동단장인 박지영 부교육감과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고 한다.두 기관은 회의를 통해 광주 지역에 맞는 교육발전 모델 발굴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비전과 목표 등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속도감 있게 추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13일 광주 학부모 네트워크 ‘하모니’(이하 하모니)와 함께 겨울방학 중 부자가정, 조손가정 학생을 위해 『‘따뜻하고 맛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 행사는 ‘하모니’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을 위해 지난 여름방학 추진한 ‘우려 학생을 위한 집 반찬 지원 사업’에 이은 두 번째 행사이다.겨울방학 동안 관심과 지지가 필요한 가정의 학생 106명에게 김장 김치 530kg을 직접 김장해 지원하게 된다.학교의 신청을 받아 교육복지 대상 학생 중 대상자를 선정해 진행했다.‘하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일 관내 자치학교 107교 및 2024학년도 신규 참여학교 40교 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해 ‘2023 성과 공유 및 2024 운영 방향 안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광주형 미래학교’ 중 하나인 ‘자치학교’의 올 한해 운영 성과를 알리고 2024학년도 신규 참여하는 학교 대상으로 설명회도 겸하고 있다. 워크숍은 자치학교의 ▲우수사례 전시 ▲자치학교 프로그램 참여동아리(다문화 분야) 학생 합창 ▲운영 성과 및 운영 사례 발표 ▲신규학교 계획 발표 ▲향후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시교육청과 광주시는 지난 5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계획」에 대응한 실무협의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키로 했다. 이를 통해 광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개발하고 공모에 나설 사업을 발굴하는 등 공모를 위한 준비를 추진할 예정이다.또 양 기관은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모델 마련, ▲교육개혁 과제 지원을 위한 사업 발굴, ▲대학과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사업 등에 대해
어등초등학교가 6일 하남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독거 어르신 댁에 방문해 겨울꾸러미를 전달하는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10일 어등초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내 교육복지 꼼지락 봉사 동아리(학생복지기획단)에 의해 진행됐다.어르신께 전달한 겨울꾸러미는 동아리에 소속된 5~6학년 학생들이 준비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 방한 용품 무릎담요, 수면양말, 장갑 등이다.학생들은 물품을 직접 포장해 편지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람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어르신
광주시교육청이 8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전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감) 및 업무담당자, 교육전문직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AI 광주미래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인간다움과 미래다움을 기르는 2023 AI광주미래교육의 주요 성과를 알리고 2024년 주요 사업을 사전에 안내하고자 마련됐다.이를 통해 앞으로 AI·디지털 기반 교육에 대한 혁신적인 변화가 광주교육 전반에 이뤄지길 기대했다.설명회는 올해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으로 마련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하 설립추진단)이 6일 오후 3시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인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에 대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립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광주형 공립대안학교 설립 및 운영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한 2차 정책연구의 일환이다.연구용역을 맡은 이종태 건신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의 발제에 이어 공립대안학교의 방향과 관련된 토론을 두 시간 가량 진행됐다.이번 연구용역로 공립대안학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도 확인할 수 있었다.초등 6학년 256명과 중 1학년 2
광주시교육청이 6~7일 전북 군산에서 공·사립 교육공무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교육공무직원 역사문화탐방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혁신적 포용교육 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교육공무직원의 1년간 노고를 감사하고자 마련됐다.또 체험과 특강을 통해 광주교육의 목표, 주요 사업 등을 안내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 교육’을 한마음 한뜻으로 실현하는 데 목적을 뒀다.참가자들은 첫날 국립생태원을 방문해 기후와 환경에 관심을 가진 세계민주시민으로서 의식을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4일 학부모회 임원 및 회원을 대상으로 학부모자치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학교참여 역량 강화 및 교육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회 임원뿐만 아니라 일반 학부모까지 참석 범위를 확대한 이번 행사는 당초 100명 모집에 150명이 신청해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연수는 ▲‘자녀와의 관계 변화를 만드는 눈높이 소통법’ 특강 ▲학부모의 학교참여 사례 공유 ▲학부모의 제과제빵 진로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학부모들은 유․초․중․고․특수학교 별로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2일 청소년 방과후학교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의 올해 운영을 마무리하며 학생 창작물을 전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5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는 고등학생 대상으로 광주청소년디자인센터와 함께 진행했던 방과후교육이다.이번 쇼케이스에서 학생들은 16주 동안 매주 목요일 방과후 시간에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각 공방에서 관심 분야에 대해 배우며 직접 기획·제작한 결과물을 공개했다.행사는 ▲미니 음악공연 ▲웹툰 신작 발표회 ▲가을·겨울 음식 시식 ▲학생들이 제작한 의자와 의상, 인형 전시 및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