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학생 해외 봉사단 지난 1~11일 탄자니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특히 7~8일에 Tegeta A Primary School과 Kimbiji Secondary School을 방문해 학생 대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두 학교 모두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정보화기기를 지원한 학교로 이번 봉사활동에는 봉사단 학생들은 물론 이정선 교육감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학교 봉사활동은 교육봉사 및 체육 활동, 현지 학생과 교류 활동 등으로 이뤄졌다.교육봉사는 에어로켓 만들기와 따라오는 스마일 자동차 만들기 등
광주시 전남여자상업고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최근 ‘가래떡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전남여상에 따르면 쌀 소비를 촉진해 농가를 살리자는 취지의 ‘가래떡 데이’ 행사는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이 쌀을 모아 가래떡을 만들어 인근 관공서 등에 나누는 활동을 펼쳤다.전남여상 최규명 교장은, “학생들이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남여상은 빛고을혁신학교,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고졸자 후속관리
광주시교육청이 7일 15시 광주광역시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개선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용역 보고회는 지난 5월16일~11월5일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서 실시한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개선 용역’에 대한 결과 보고를 위해 실시됐다.이번 용역을 통해 광주광역시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도시 환경 변화, 설문조사 및 FGI 등 교육수요자의 요구 분석을 거쳐 이에 대한 개선을 마련하고자 했다.이번 연구 결과, 광주 내 10개 중학교 학교군은 전체적으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하 '추진단'이라 함)이 지난 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관내 교원 및 시민강사를 대상으로 『2023 생태전환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태전환교육’의 진정한 의미와 이를 위한 학교·교육청의 역할을 묻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고 한다.포럼에는 생태교육에 관심 있는 많은 교직원과 시민강사들이 참석했다.포럼 1부에서는 ‘지속 가능한 생태 문명으로의 전환 교육’에 대한 공주대 이재영 교수의 주제 발표와 패널로 나선 초·중등 교
광주시교육청이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4~5일 광주·나주 학생독립운동 사적을 중심으로 전국 교원 38명이 참여한 『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3·1운동 이후 민족 최대의 항일독립운동인 학생독립운동의 발상지인 광주·나주 사적지를 돌아보며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의미를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또 연수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연수는 특강을 통해 학생독립운동이 발발했던 시대적 배경, 전개과정 그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학생들의 영어 학습격차 해소 및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기초튼튼 English Playground」 동영상 185편을 제작해 광주 지역 초·중학교 영어 교육에 활용한다고 6일 밝혔다.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현재 국어, 수학 기초학력 지원 자료에 비해 영어 수업 지원 자료는 보급이 부족한 실정이고, 상급 학년일수록 어려움을 겪는 영어 과목에서 학습격차 해소 지원이 특히 필요한 상황이다.창의융합교육원은 이러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영어 기초학력 도움자료 「기초튼튼 English Playground
광주시교육청은 3일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이해 학생독립운동 기념탑(비)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동․서부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교육청 및 산하기관 주요간부들이 함께 했다.이들은 광주제일고등학교를 비롯해 전남여자고등학교, 광주교육대학교,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를 찾아 각 학교의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을 차례로 참배하며 독립운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뜻을 기렸다.이정선 교육감은 “광주학생독립운동은 1919년 3․1 운동 이후 가장 큰 규모로 벌어진 운동으로, 학생들이
광주시교육청이 11월 1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2023 광주학생예술제 빛고을 학생특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꿈을 그리다’란 주제로 미술 분야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중·고등학생 119명이 참여한 100여 점 작품의 전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서양화’ ▲‘수묵화’ ▲‘일러스트’ ▲‘디자인’ ▲‘설치작품’ ▲‘입체회화’ ▲‘소묘’ 등 다양한 장르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통해 자신의 예술의 대한 사랑과 열정을 보여줬다.살레시오고 김민성 학생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되면서 정말 많
대촌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11월 3일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날을 맞아 생성형 AI로 작품을 만들어 전시한 메타버스 전시관 ‘타오르는 그날의 불꽃으로’를 운영하고 있다.2일 대촌중앙초에 따르면 이번 메타버스 전시관은 지난달 29일부터 대촌초 학생자치회가 직접 기획해 운영 중인 역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5학년 학생들이 생성형 AI로 직접 만든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 작품들이 전시돼있다. 자치방과후부장 송명희 교사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은 3대 독립운동으로 꼽힐 만큼 역사적으로 중요한 항일운동이지만, 그 역사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적다”며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월30일 ‘광주광역시시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광주교총)와 2023 교섭·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과 김덕진 광주교총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청 중회의실에서 ‘2023 교섭·협의 개회식’을 가졌다.광주교총은 지난 2020년 합의와 대비해 기존 205개 조항보다 18개 더 많은 223개 조항에 대한 교섭과 협의를 요구했다. 새로 추가된 조항은 주로 ‘교권보호 및 신장’, ‘교원 업무경감 및 근무여건 개선’, ‘교원의 건강권 보장 및 복지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8일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주인공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하는 『2023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주인공학교 실천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인공학교’ 학생들이 지난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발표함으로써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자신감을 느끼게 하고자 마련됐다고 한다.학생들은 ‘우리가 주인공!’을 주제로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광주동신여중)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간 대자중 주인공활동(대자중) ▲봉주의 생활(광주봉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7~28일 양일간 읽기두드림(난독증) 신규지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부모가 읽기두드림(난독증) 자녀를 이해하고 학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부모의 많은 참여를 위해 평일 저녁과 주말 두 차례로 실시된 이번 연수에는 50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고 한다.학부모들은 정선주심리상담연구소의 정선주 소장으로부터 난독증 자녀를 이해하고 가정에서 지도하는 방법을 배웠다. 특히 이번 강의는 학부모들의 난독에 대한 오해와 생활 속 자녀 지도과정에서
광주시교육청이 27일 서울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시상식에서 『2022 학생중심 공간혁신 아지트 광주양동초 공간조성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양동초 아지트 공간 조성 사업’은 올해 3월 준공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에 출품해 ‘사업부분’ 출품 11개 작품 중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광주양동초 교장, 교육청 시설과 관계자, 기획과 설계를 담당한 건축사가 참여했다.야외에 설치된 양동
광주시교육청은 26일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중학교 여학생 생리용품 지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의 ‘광주광역시 아동 건강권 증진 캠페인’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관내 여학생 재학 중학교 88개교에 5천만원 상당의 생리용품이 전달됐으며, 마음건강 증진 리플릿 배포도 같이 이뤄졌다고 한다.전달된 생리용품은 여중생 2만명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자유롭게 요청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 보건실 등에서 보관하게 된다.이정선 교육감은, “여학생의 건강한
광주시교육청이 25일 오전 9시30분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비롯한 교직원, 기관 관계자 200여 명과 함께 『광주학부모 실천다짐 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부모 선포식은 광주 교육공동체의 일원이자 혁신적 포용교육의 동반자로서 학부모의 향후 역할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광주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과 소통으로 존중과 배려의 좋은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를 다짐했다.이날 유․초․중․고․특수학교 각 학부모 대표들이, “우리 학부모들은 학교와 교육청, 학부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따라 ‘생활지도 학교 표준안 작성’, ‘분리 학생 지도비 지급’ 등을 포함한 교육청 지원방안을 마련했다.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지원방안 마련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의 빠른 현장 안착과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지원방안에는 해당 고시 제12조제6항 ‘학생분리’ 조항과 관련해 분리 장소에서 학생을 지도·감독하는 교원에게 ‘분리 학생 지도비’ 지급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학생생활지도 중 발생한 분리 학
광주시교육청이 24~28일 5일간 하이놀트(Heynoldt) 교육감을 비롯한 라이프치히 교육청 소속 대외협력국장, 교장 등 4명이 양 교육청 간 국제교육 교류 협력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광주 방문은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4월 라이프치히 교육청을 방문해 하이놀트 라이프치히 교육감과 협의한 결과라 의미가 크다. 이 당시 역사, 민주시민, 정치, 미래교육 등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 학생 및 교원, 학교 간 교육 교류를 합의한 바 있다.하이놀트 교육감 일행은 앞으로 ▲국제교육교류 협력(MOU) 체결 ▲양국 교육정책 세
광주시교육청이 23일 광주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관내 학원 및 독서실 설립·운영자 400여 명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원장이 준수해야 할 책무 및 학원법 관련 개정사항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원 및 독서실 운영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올해 총 4차례 한국학원총연합회광주지회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교습소까지 어린이 통학버스 적용범위 확대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PC방)과 '휴게음식점업'을 함께 운영하는 '복합유통게임제공업'의 유해업종 시설에서 제외 ▲국제화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5~20일 4박6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일대에서 고려인 역사문화 현장 탐방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탐방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인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18 정신, 독립의 후예 고려인의 역사를 찾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고려인의 과거-현재-미래를 생각하다"와 "K-컬쳐 매력, 카자흐스탄 국민과 함께 나누어요"를 작은 주제로 한 활동에 참여했다.학생들은 연해주 등지에서 강제 이주된 고려인들이 처음으로 도착한 우슈토베역 탐방을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총 12개의 광주지역 창업동아리가 참가해 지난 7월13일 지역예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3팀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이 중 광주여상 S.O.S 동아리가 우수상 수상하고 2개 동아리가 장려상의 영예를 얻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올해 10번째로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했다. 지난해 165개 팀보다 2배 이상인 전국 372개 팀이 참여했으며 지역 예선과 전국 예선을 거친 65개 팀이 최종적으로 결선에 진출했다.우수상을 수상한 광주여상(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