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17~18일 전북 군산에서 AI교육선도학교와 디지털 선도학교 담당 교사 55명 대상으로 ‘AI·디지털 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AI디지털 교육 역량강화 워크숍 관련 사진 / 광주교육청 제공
AI디지털 교육 역량강화 워크숍 관련 사진 / 광주교육청 제공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비해 교사의 AI·디지털 활용과 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각 교사 간의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행사는 ▲ 광주교육대 김정랑 교수의 인공지능시대 교수‧학습의 미래 특강 ▲송정중앙초 박주영 교사와 동일미래과학고 강으뜸 교사의 AI‧디지털 교육 수업사례 발표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AI교육 선도학교,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등 다양한 AI·디지털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광주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역량을 키웠으면 한다”며, “스마트 기기 등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학습 등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이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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