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 여성회장단(여성회장 박주영)이 주최하고, 같은 단체 화순군여성회(여성회장 주미경)가 주관한 발달장애인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나눔 행사』가 전남 화순군 소재 사단법인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최영근)에서 열렸다. 

발달장애인은 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인을 아우르는 장애유형으로 화순군에는 53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사)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화순군지부에서는 지역사회 배려계층인 발달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지원을 해오고 있다.

따뜻한 겨율나기 이불나눔 행사 관련 사진
따뜻한 겨율나기 이불나눔 행사 관련 사진

이날 행사는 이 단체의 박주영 도여성회장을 비롯한 여성회장단이 마련한 이불을 시군여성회장들과 화순군여성회가 함께 전달하는 따뜻하고 훈훈한 자리였다.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 박주영 여성회장은, "앞으로도 전남도여성회에서는 시군을 순회하면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최영근 지부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나눔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전남도여성회장단ㆍ화순군여성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따뜻한 겨율나기 이불나눔 행사 관련 사진
따뜻한 겨율나기 이불나눔 행사 관련 사진

한편,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나눔 행사』를 마친 회원들은 화순읍사무소 앞 도로에서 교통캠페인을 전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ㆍ화순군 여성회 회원들이 교통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ㆍ화순군 여성회 회원들이 교통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호남정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