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와 (사)호남미래포럼·(재) 선플재단이 주최하고 광주학생선플모니터단이 선정한 ‘2023년도 광주시의회 선플 우수의원상’에 임미란ㆍ김나윤ㆍ신수정 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선플의원 시상식은 6일 오후 3시30분 광주정광고 녹야원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광고 학생을 비롯한 광주지역 고교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2023 선플우수의원상 시상식 / 광주광역시의회 제공
2023 선플우수의원상 시상식 / 광주광역시의회 제공

선플우수의원상은 광주지역고교생 및 대학생 120여명으로 구성된 선플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상이다.

모니터단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열린 광주시의회 회의록을 분석해 아름다운 언어와 행동을 실천하고 동료의원 간 상호존중, 청소년들의 학교·언어폭력 예방에 모범이 된 의원에게 상을 수여한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지난 2015년 9월 전남일보·(사)호남미래포럼·(재)선플재단과 선플협약식을 갖고 선플운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선플운동은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통해 언어폭력으로부터 시작되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사이버시대의 생명살리기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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