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교육원은 6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화순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화순자애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8일 밝혔다.

광주학생교육원 직원들이 화순 자애원 방문 모습 /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광주학생교육원 직원들이 화순 자애원 방문 모습 /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광주학생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학생교육원 오호성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우리 학생교육원이 앞장서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순자애원’은 지난 1950년 전쟁고아를 양육하며 설립된 사회복지시설기관이다. 현재까지 3천여 명의 아이들을 성년으로 키워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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