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이 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내빈으로는 강기정 시장, 광주시의회 정무창 의장, 전남대 정성택 총장이 참석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 광주교육청 제공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 광주교육청 제공

총회 식전행사로 시·도교육감들은 총회에 앞서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다짐하고 계승하기 위한 5·18 손도장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인 조희연 교육감은, ”’5·18민주화운동‘은 민주주의 발전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사건이며, 개인적으로는 한국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광주시교육청에서 열린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열려 뜻깊게 생각하며 자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인 ’나눔·연대·대동‘ 정신의 전국화 및 세계화를 위해 시도교육감들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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