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산하 학교폭력전담지원기관 지세움이 오는 20일부터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폭력 피해학생 치유‧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에 따른 교육활동 정상화로 인해 학교폭력이 늘어나는 추세다.이에 시교육청은 가정교육과 연계해 현실성 있는 학교폭력 대응 방안을 중점으로 학부모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는 부모가 자녀 행동 원인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양육 방법을 익혀, 학교폭력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아이를 치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또 전문가와의 대화 시간과 공예 체험
광주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위생 및 식재료 안전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 방역 조치완화에 따른 개인 위생관리 수준 약화와 평년보다 높은 기온 예상으로 식중독 등 위생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기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특별점검과 컨설팅 등을 실시해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점검은 자체 전문가 그룹으로 특별 위생점검단을 구성하고 불시에 점검을 실시해 현장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다. 또 2~3식 운영학교, 저 경력 급식종사자 근무학교 등 식중독 발생에 취약한 학교를 대상으로 여름철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14일 지역사회 유아교육 및 문화예술 관련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유아교육진흥원를 비롯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광주문화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했다.이번 협약 체결은 광주광역시 유아문화예술교육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굳건히 한다. 또 유아교육진흥원이 광주시 내 유아대상 문화, 예술, 교육
광주시교육청이 13일 플로깅 행복산책을 시작으로 다음 달 6일까지 ‘2023 장애학생 인권보호 한마당’을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산동교 친수공원 등 세 권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 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현장의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관내 학생, 교원 650명이 행사에 함께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다름다운 우리, 함께 누려야 할 아름다운 인권’이라는 주제로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약 한 달 동안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일 충장로 일대에서 1학기 동안 지·세·움을 이용한 학생과 친구들을 대상으로 ‘2023 지세움 친구사랑 우정캠프’를 운영했다.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우정캠프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지세움 특화프로그램이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아 일상과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키워주는 데 중점을 뒀다.이날 행사는 충장로 가죽공예 공방과 영화관, 식당과 카페 등에서 펼쳐졌다. 특히 ▲우정 지갑 만들기 ▲친구와 함께 보는 영화 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9일 사흘 동안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소강당과 여수 등지에서 관내 교장·교감 대상으로 ‘2023년 교장·교감 인권리더십 직무연수’를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와 공동 운영했다.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인 교장·교감의 인권감수성과 의식 향상을 목표로 한다. 더 나아가 인권존중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자들이 교육현장의 다양한 인권 현안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특히 주요 연수내용으로는 ▲차별금지의 이해(사이버 연수) ▲미술로 보는 인권감수성 ▲학생인권 침해 사례 ▲인권존중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10일 관내 교원 90명을 대상으로 ‘IB로 그리는 미래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11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육연수원 ‘운영중점’인 ‘다양성을 품은 교원 성장 연수 운영’의 한 과정이다. 이 과정은 현장 교원이 직접 디자인한 교육과정을 공모・선정하는 과정을 거쳐 기획됐다. IB는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의 약어로 스위스 국제학교협회와 유네스코가 협력 하에 만든 3~19세 학생 대상의 초·중등교육과정이다.이번 연수는 ‘IB교육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미래
대촌중앙초등학교가 지난 1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공고한 2023년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 신규 운영학교(15기)에 최종 선정됐다.9일 대촌중앙초에 따르면 ‘예술꽃 씨앗학교’ 사업은 전교생 400명 이하 소규모 학교에 최대 4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8,000만 원∼1억 원의 보조금을 4년간 교부받아 전문 예술강사 활용 수업, 교육기자재 구입,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펼칠 수 있다. 전국 초, 중, 고 대상으로 모집하는 이번 사업에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1개 학교 중 광주·전남 지역에서 대촌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초등 수업 활성화 정책이 선생님들의 활발한 수업공개 및 참관으로 교실 현장에서 꽃피우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초등 수업 활성화 정책의 핵심은 교사가 동료에게 내 수업을 보여주고 또 동료의 수업을 관찰해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전문가 집단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이에 시교육청은 ▲초등 동학년 수업살이 ▲수업성장 인증제 ▲교과아카데미 ▲교원수업나눔동아리 ▲수석교사 요청 수업 등 교사들이 수업을 공개하고 참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대표적으로, ‘동학년 수업살이’는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일 실시한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분석했다.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모의평가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변화된 수능 시험이 적용된 지 3년 째를 맞아 치러졌다. 문・이과 구분이 폐지되고, 국어와 수학에 선택과목이 도입됐다. 국어 공통과목(76%)은 ‘독서’와 ‘문학’이고, 선택과목(24%)은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 중에서 1개 과목을 선택했다. 수학 공통과목(74%)은 ‘수학Ⅰ’과 ‘수학Ⅱ‘이며, 선택과목(26%)은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중에서 1개 과목을
광주시교육청이 3일 남구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관내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5개 구별 학생 참여 예술 활동 프로그램인 ‘학생 야외버스킹’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야외버스킹’ 사업은 학생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예술 활동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예술 분야 학생의 재능 발굴 및 지원과 더불어, 오는 7~9월에 있을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의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특히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K-Pop 댄스, 밴드, 보컬, 연주
‘학교폭력 예방 내실화를 위한 광주교육 토론회’가 지난 2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개최돼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대안과 예방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 등이 제안됐다.5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광주매일신문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난 문화 속 학교폭력 변화에 따른 학교와 교육공동체의 역할과 과제’를 짚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정선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학계 전문가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의 전담교사와 학부모가 참여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주제발표자인 서민수 경찰인재개발
광주여상고 3학년 강진서・박윤정・오윤정・조은별 학생이 ‘2023년 직업계고 청년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7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창업을 꿈꾸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행사로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했다.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학생들의 창업교육 및 멘토링 지원을 목적으로 했다.네명의 광주여상 학생들은 ‘스물빼기하나’란 팀명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팀장인 오윤정 학생을 주축으로 한 팀은 ‘B-Watch(Bright World Watch)’란 후천적 시각장
4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무등산생태탐방 일원에서 조직개편 안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이 워크숍에는 신설기관인 광주시민협치진흥원, 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다가치교육과 소속 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또 이번 워크숍은 조직개편으로 인한 신설기관 근무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조직의 기능을 강화하고, 조직운영 효율의 극대화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특히 학교현장 지원 중심 행정체계 모니터링을 실시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향후 조직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5일 광주교육연수원 시청각실에서 관내 학부모 대상으로 ‘청소년 생명존중·자살예방을 위한 ’2023년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부모 교육은 ’우리 아이 마음 들여다보기‘와 ’스트레스와 청소년 정신건강‘이라는 2개의 주제로 펼쳐진다. 광주스마일센터 양수진 센터장과 전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주연 교수의 강의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교육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은 신청 링크(https://naver.me/xagRX0Ps) 및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사전 신청 후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원어민화상콜센터에서 운영하는 원격화상수업이 교사, 학부모 및 학생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지난 3월, 1학기 프로그램을 개강한 원어민화상콜센터는 총 6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를 통해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시간 원격화상 영어 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정규 수업시간 원격으로 진행하는 정규수업 프로그램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1 수업 ▲1:4 수업 ▲방학 캠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영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원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달 31일 광주시와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시교육청과, 광주시, 5개 자치구, 대학, 병원 등 24개 기관이 우수기술 창업기업 제품에 대한 실증생태계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기획됐다.‘창업성공도시 광주 시민보고회’는 실증도시 선포식, 시민보고회, 창업페스티벌 크루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기관들은 앞으로 우리 지역의 창업기업에 광주 곳곳에서 신기술·혁신기술 제품을 실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기로 다짐했다.특히 시교육청과 광
광주시교육청이 31일 광주지방법원과 진로·직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1학교 1법관 진로멘토링’ 체결식을 진행했다.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1학교 1법관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교육기부(진로직업체험 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르고, 법 관련 진로·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현장에서도 법률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멘토링 체결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박병
광주시교육청이 25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교사 300여 명 대상으로 초등 수업 공감톡톡을 운영했다.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업 공감톡톡은 수업활동을 공유하고 주제가 있는 수업 이야기, 그리고 일상수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담론의 장으로 기획했다. 특히 수업 활성화 정책 안내나 행정 사항 전달이 아닌 수업에 대한 본질적인 이야기를 동료교사와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수업 공감톡톡은 ‘너랑 나랑 수업이랑, 우리가 만들어가는 수업이야기’를 주제로 전체 초등학교를 28권역으로 나눠
광주시교육청이 이번 달 28일~6월4일 독일과 체코에서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두 번째 프로그램인 ‘글로벌 리더 평화통일 현장체험’을 추진한다.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글로벌 리더 평화통일 현장체험은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래를 이끌어 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독일의 통일, 유럽의 정치교육 그리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이번 현장체험은 지난 4월 이정선 교육감의 독일 방문 성과에 기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독일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