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5~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광주고교학점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어서 오⑤게’라는 슬로건 하에 이뤄진다. ▲특강 참여, 누구나 환영할게 ▲고교학점제가 무엇인지 알려 줄게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소개해 줄게 ▲교과별 선택과목을 안내해 줄게 ▲너의 꿈 실현을 지원해 줄게 등 다섯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너의 꿈 실현을 지원해 줄게’ 과정은 중 2학년~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1:1 교육과정 설계 상담이다. 진
광주시교육청이 12일 광주 광산구가 제3기(2023~2027년)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지난 5월 30일 광주시 및 광산구와 협력해 교육부에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에 관한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교육부의 계획서 심사, 대면 심사, 교육국제화특구 심의 과정 등을 마치고 이번에 최종 선정이 됐다. 전국적으로 제3기 특구 지정에는 많은 시·도교육청이 관심을 가지고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이번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유형은 ▲세계 시민 양성형 ▲글로벌 교원 육성형 ▲해외 인재 유치형으로, 광주시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7월 11일(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학생 선수, 학부모, 학교 운동부 관계자와 교육장, 전라남도체육회 내외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꿈나래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날은 입상 선수와 유공자들을 표창하는 데 중점을 뒀던 이전 행사와는 달리, 전국소년체육대회 메달리스트들이 대회 준비 전략과 운동 과정을 공유하며 동료 선수들과 소통·협력하는 시간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전라남도 선수단은 지난 5월 울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723명이 참가해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지난 7월8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교육청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2023년도 『제1기 청소년 정치학교 개강식』을 갖었다고 밝혔다.청소년 정치학교는 세계적인 민주주의의 성지 광주에서 ▲정치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치의식,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실천가능한 의제를 창출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구체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실천활동을 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효능감을 체험하여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학생의회 학생의원과 함께하는 『학생이 묻고 교육감이 답하다』 행사를 실시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행사에서 초·중·고 학생의원 100명과 만나 광주교육 1년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또 평소 학교와 광주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눈높이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다.특히 이 교육감은 이번 소통 행사에서 유년기 꿈이나 교육감으로서 최종 목표 등 가벼운 내용부터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 보장 방안 ▲365-스터디룸 운영 계획 ▲수능시험 기조 변화에 따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일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앞두고 광주·전남·전북 핵심교원 200명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시교육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앞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도를 제고하고, 핵심교원을 양성해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한다.행사는 경인교육대학교 온정덕 교수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초·중·고·특수 4개 분과로 나눠 진행돼 효과적인 의견 소통과 공유를 돕고자 했다.참
광주시교육청이 6일 광주교육 브랜드송(상징노래) 작사 공모전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교육의 비전과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내용을 담은 가사를 선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주시민과 교육가족이 보낸 총 43건의 작품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작들은 지난 6월말 전문가의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당선작 1개, 가작 2개가 최종 선정돼 6일 교육감실에서 수상자에게 시상식이 이뤄졌다.이번 당선작은 성인 참가자를 제치고 조선대부속중 1학년 염창현 학생이 작사한 작품으로 ‘CHEER UP’이라는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8월 학교로 찾아가는 ‘기초학력 집중지원 여름방학 교실’을 올해 새롭게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기초학력 여름방학 교실은 기초학력 관련 연중 학습지도가 이뤄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기관이 연계한 방학 중 맞춤형 학생 지원으로 학생들의 학습 부진 예방 및 학습결손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시교육청은 여름방학 교실 운영을 위해 7월 초까지 초등 교사들의 희망을 받아 기초학력 지도교사를 모집했다. 이를 통해 학습 부진 예방과 학습결손 지도에 열정과 관심 있는 교사 30명이 모집돼 지도
광주시교육청이 4일 ‘초등 교원연구회’ 참여 교사 100여 명과 함께 ‘다양성을 품은 수업, 초등 교원연구회와 함께하다‘를 주제로 성장 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올해 시교육청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수업브랜드인 ’다양한 실력! 다양성을 품은 수업‘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를 통해 초등 교원연구회 발전 방향을 참가자들 간에 공유하고자 했다. 또 연구회 운영 방안에 대한 고민과 우수 사례 공유로 각 교원연구회의 특색에 맞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이번 포럼은 1부 특강 및 사례발표, 2부 연구회별 사례
광주시교육청이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학교 내 불법 촬영 점검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앞으로 ▲최소 반기별 1회 이상 점검실시 ▲학교 내 상시 점검반 구성 ▲상시 점검체계 구축 ▲불법 촬영기기 탐지 대여 서비스 제공 ▲관계기관과 합동점검 등이 이뤄진다.특히 학교 내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해 불법 촬영기기 탐지 전문업체에 위탁 점검을 늘릴 계획이다. 앞으로 대상 학교와 점검 횟수를 늘려 모든 학교가 연 2회 불시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불법 촬영 행위의 원천 차단과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대한 지원 역시 강화한다. 최신 탐지방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월30일~7월1일 경북 구미에서 광주와 대구 초등 교원 60여명 대상으로 ‘광주ㆍ대구교육청 연합 SW-AI융합 초등 수업캠프’를 대구시교육청과 공동 운영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대구시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공지능(AI)교육 관련 특강 ▲AI교육 우수 수업사례 공유 ▲AI융합교육 개발자료 공유 등 AI 교육을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수업 캠프를 통해 광주-대구 초등 교원들은 다양한 AI교육 전문성 강화와 우수 수업사례 공유의 자리를 가졌다.광주ㆍ대구 달빛동맹은 지난해부터 AI교육에 대한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가 지난 29일 동부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어머니 대상으로 ‘위(Wee)로하는 가족교육 프로그램 내 맘(Mom)을 부탁해!’를 실시했다.30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고은지 원예심리치료사를 초빙해 집단 원예치료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어머니들이 함께 꽃바구니를 만들며 자녀 양육에서 생기는 다양한 감정과 스트레스를 표출했다. 또 이를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했다.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광주시교육청이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8일 '혁신적 포용교육 1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광주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주정민 전남대학교사회과학대학장, 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 광주고등학교학생의회 의장 박성현 학생, 박미자 학부모(일곡중), 최범태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장, 실천교육교사모임 문정표 교사, 서미애 서울신문 국장, 아름다운가게 광주목포본부 이계양 공동대표와 교직원 15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최성광 장학관의 주제 발표에 이어 주정민 학장의 진행으로 열띤
이정선 교육감이 28일 오전 광주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양한 실력이 미래가 되는 광주교육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교육감은, “획일적이고 일률적으로 강요하기보다는 자율성과 자발적인 내적 동기에 의한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향상에 주력했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광주교육의 변화가 시작됐고,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지난 1년 동안의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광주교육이 이룩한 주요 성과로는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 향상을 위한 정책들을 들었다. 교육현장 안팎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365스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8일 법적, 사회적 나이를 ‘만(滿) 나이’로 통일하는 데 따른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자치법규 일괄 개정은 같은 날 시행하는 ‘만(滿) 나이 통일법’ 시행에 따른 것이다. 법적, 사회적 나이를 ‘만 나이’로 통일하는 민법 및 행정기본법 일부 개정법률이 지난 12월 국회를 통과해 공포됐다.시교육청 역시 이에 맞춰 광주광역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와 연계해 조례 4건, 규칙 2건, 훈령 2건 등 총 8개의 자치법규를 일괄 정비했다.‘만 나이’는 태어난 날을 기준으로 0살로 시작해서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4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관내 고등학생 대상으로 2023 독서논술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독서논술축제는 독서·토론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다른 학교 학생들과 공유하는 협력 능력 향상과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논술 전문 지도교사의 ‘효과적인 논술문 작성의 실제’ 특강 ▲독서퀴즈 ▲독서 · 토론 및 논술문 작성 ▲논제 해설 및 대표첨삭 ▲지도 교사의 첨삭 및 참가학생 상호 첨삭 등으로 구성됐다. 독서를 기반으로 한 실제 논술문 작성과 상호 첨삭을 통해
광주광역시 유·초·중등교(원)장회는 교원들의 교육권을 구속하고 학교교육력을 약화시키고 있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일명 아동학대처벌법)의 개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광역시초등교장회, 광주광역시 국공립중등교장단연수회 등 각 단체는 6월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99번 잘해도 1번 잘못 걸리면 교사 본인만 손해다’라는 현장 교사들의 자조섞인 무기력과 무분별한 아동학대 고발을 참다못해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을 강력히 촉구하였다.최근 6월 20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학교의 장 및 교원
광주진학부장협의회(이하 광주진협)가 수능 시행 현안에 대한 2024 수능 시험의 경향성 전망과 교과별 대비 방안에 대해 분석해서 발표했다.광주진협은 수능시험을 공교육 교과과정 내에서 출제해서 수험생의 부담을 덜고 사교육비를 경감하겠다는 취지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보고 있다. 다만 학년 초부터 교육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준비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표했다. 6월 모의평가가 끝나고 성적이 발표되기 전, 불과 수능시험이 140여 일 남은 상황에서, 수능시험 출제 기조 및 출제 범위와 관련된 이슈가 나오는 것은 수능을 준비해온 수
광주시교육청이 20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관내 학원장 1,000여 명 대상으로 학원 설립·운영자 연수를 실시했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원장이 준수해야 할 책무 및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첫 대면 연수로, 한국학원총연합회광주지회에 위탁해 실시됐다. 특히 연수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교육 등 법정의무교육 ▲교습비 초과징수금지 등 학원 운영자 준수사항 ▲학원 관련 법령과 제규정 ▲학원 노무관리 교육 등이다.이정선 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6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각급 학교 교(원)감 및 교육전문직 38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대 AI광주미래교육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발표한 AI광주미래교육의 주요 정책 및 추진 현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AI 코스웨어나 에듀테크를 활용한 융합 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AI광주미래교육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학교 현장에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시교육청은 AI광주미래교육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의 도입 배경 및 추진 현황 설명과 함께 사업 추진상의 유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