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7일 2023 수해 이웃 돕기 성금 336만5천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중순에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지난 7월26일~8월3일 교육청 내에서 성금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성금은 앞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호우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한 구호 활동과 복구, 일상 회복을 위한 위로금 등으로 사용된다.이정선 교육감은, “직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으로 수해를 겪은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4일 각 교원단체, 교장·교감단, 변호사,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해 교권 보호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지금까지 시교육청이 추진해오던 교권 보호 방안의 재점검 및 실질적 교권 보호를 위한 현장감 있는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또 앞으로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실무 추진단을 조직해 계속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주요 논의 내용은 ▲교권보호 현장지원단 운영 ▲아동학대처벌법 악용 대처 방안 ▲아동학대 사안 처리 시 유관기관 협조 방안 ▲교권 보호 조례 개정 ▲학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학교 출입 외부인 관리와 학생 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을 학교장에게 당부했다고 4일 밝혔다.4일 교육감실에서 실시된 긴급 회의에서 이정선 교육감은 최근 분당 서현역 피습사건, 8.4일 대전 대덕구 고교 교사 피습 사건 등 일반인 대상 묻지마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우리 지역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모방 범죄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교육감은 ▲외부인 출입 관리 철저 ▲학교 내 CCTV 작동 여부 확인 등 안전 인프라 점검 ▲긴급 상황 발생 시 철저한 보고 체계 구축 ▲경찰서 등 지역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 협조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7~12일, 6일 동안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광주교육연구정보원 3층) 상담실에서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하는 광주 고3 재학생을 비롯한 졸업생, 학교 밖 청소년 등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희망 진로, 관심 전공, 성적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학생들의 수시 지원 시 개별 맞춤형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광주진학부장협의회, 광주진로진학지원단,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교사 1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4~5일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초빙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서 청소년 정치캠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청소년 정치캠프는 지난달 8일 시작한 청소년 정치학교 ‘일상의 정치학’ 교육과정 중 하나이다. 1박2일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두 정치인이 학생들과 함께 정치 이야기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4일 오전 ‘정치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치 사례 탐구’를 주제로 강연하게 된다. 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같은 날 오후 3시 ‘원로 정치인과 함께하는 정치 이야기’로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교육감은 학생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 중 '글로벌 리더십 캠프'에 참여해 7월25일부터 5박7일의 일정으로 직접 학생들을 인솔했다. 이교육감은 모교인 러트거스대학교와 프린스턴대학 등을 탐방하면서 학생들의 해외 대학 진학 및 진로에 대한 가이드 역할을 수행했다.또한 광주학생들은 5·18 민주화운동과 K-pop등을 알리기 위해 백악관과 링컨기념관 등에서 5·18를 소개하고 준비한 플래시몹 및 공연을 선보였다.특히 이정선교육감은 몽고메리 카운티 North Penn School District 교육청 방
광주시교육청이 여름방학 동안 단절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초등돌봄교실 대기 수요를 해소해나갈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 중 석면 해체 공사 예정 1교를 제외한 전체 초등학교 150교에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방학 운영하는 돌봄교실 수는 지난해보다 3실이 확충된 309실(오후돌봄교실 299실, 방과후연계형돌봄교실 10실)이다. 참여 학생 수는 총 4,837명으로 지난해보다 122명(2.5%)이 늘었다.돌봄교실 확충 외에도 시교육청은 학기 중 1일1개 또는 주5회로 운영되던
광주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철신)이 7월20일~8월26일 여름방학 동안 관내 초·중·고 각 300명씩 총 9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3 AI·SW교실』을 운영한다. 30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AI·SW교실’은 기본 이론 학습과 다양한 교구·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과제 해결 체험과 실습으로 구성됐다.고등학생 대상 교육활동은 ▲파이썬 활용 인공지능 기초 ▲K-Coding 블록활용 로봇과 Smart City ▲아두이노 IoT사물인터넷 등으로 광주제일고, 조선대 IT융합대학 등에서 진행됐다.중학생 대상 교육활동은 ▲AI메이킹을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한 ‘제11회 꿈을 실은 독서열차’가 고등학생 64명 대상으로 지난 24~26일 파주출판단지와 임진각에서 진행됐다고 한다.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서 관련 활동은 물론 평화 통일 체험 등 알찬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또 독서를 통해 자신의 꿈을 모색하기도 했다.첫날 학생들은 광주에서 KTX를 타고 파주 출판단지로 이동했다. 여기에서 ‘지혜의 숲 방문’, ‘출판사 탐방’ 등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출판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10대를 위한 교양수업’ 등 지정 도서를 중심으로 논제 추
광주시교육청이 27일 ‘2024학년도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을 확정해 공고했다고 밝혔다.‘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은 고등학교 입학에 대한 전형일시, 원서접수 및 전형 방법 등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시교육청의 계획이다. 이번 2024학년도 전형요강은 평준화 일반고 49개교, 특수목적고 4개교, 특성화고 12개교, 비평준화 일반고 2개교의 입학전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전형요강에서 평준화 일반고의 특정지역 밀림 및 학교 유형별 쏠림 현상 개선안이 포함돼 있다. 배정 가능 고교 중 ‘후 지원 선택 학교’ 숫자
광주시교육청이 다음 달 4일 실효성 있는 교권 보호 강화 대책 마련을 위해 교원 단체 및 초·중등 교장·교감단 대표 등과 협의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이정선 교육감이 약속한 ‘교권 보호 종합 대책’에 대해 시교육청 교육국 김종근 국장 주관하에 교육 현장의 의견을 듣는 자리이다. 광주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교조광주지부, 광주교사노동조합, 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 초·중등 교장·교감단, 교권 담당 변호사, 업무 담당자 등이 참여한다.이 자리에서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현장지원단’ 구성 및 역할 ▲ 「
광주시교육청이 24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고등학교 학생 의회를 비롯해 광주경찰청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생행동 약속’ 선포식을 개최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은 지난 5월 고등학교 의회 1차 정기회 의결을 통해 마련됐다. 의회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생 행동 약속을 정해 각급 학교에 전파했다. 이후 이번 행사를 통해 8개의 행동 약속을 마련해 대외적으로 알리게 됐다.이 선포식에는 고등학교 학생의회 학생 의원 95명이 참석했다. 또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광주청소년성문화센터,
광주시교육청이 24~26일 2박3일간 광주MBC와 함께 『제11회 꿈을 실은 독서열차』를 파주출판단지에서 고등학생 64명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독서열차는 “내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광주 지역 고등학생들이 KTX를 타고 우리나라 출판의 중심인 파주의 출판단지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KTX 내에서 진행하는 월드카페 토론 ▲독서토론 ▲저자와의 만남 ▲직업 특강 ▲출판도시 투어 및 체험 ▲평화통일 체험 등이 진행된다고 한다.특히 ‘서울대 교수와
광주시초등교장회는 서울 서초구 초등교사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기 위해 광주지역 교원단체들이 마련한 추모공간을 찾아 추모문화제에 동참했다.광주지역교원단체들은 지난 21일 광주 광산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단 앞마당에서 추모문화제를 열었다. 교원단체는 거의 매일 학교폭력심의가 이뤄지는 이 건물을 추모 공간으로 지정하고 이달 31일까지 서울 새내기 교사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추모공간을 찾은 광주광역시초등교장회 구영철 회장(대촌중앙초 교장)은, “선배교사로서 힘든 일을 함께하지 못해서, 예견된 일을 미리 막지 못해서, 그리고 교사가 교사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최근 서울 서초구 초등교사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며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보장받고 교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교권보호 종합대책 마련을 지시했다.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을 매우 엄중하게 생각하며 무겁고 슬픈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교사 폭행, 교원의 생활지도를 무력화하는 악의적인 민원 등으로부터 교원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교원의 수업권, 생활지도권, 교육활동은 반드시 보장받아야 한다”면서 “교원, 학생, 학부모의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9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100명의 교사와 함께하는 『교사가 묻고 교육감이 답하다』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행사에서 유·초·중·고 교사 100명과 만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소통을 이어갔다.행사는 호우 피해 사망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차분하고 진지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그 후 ▲공립단설유치원 확대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교권 강화)를 위한 지원 ▲학생 생활 지도에 대한 지원 대책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 ▲양질의 취업처 확보 방안 ▲특수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9월부터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립유치원 재원 중인 만 5세 유아(2017년 출생아) 6,000명에게 1인당 월 10만원을 지원한다.이번 지원되는 교육비는 학부모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이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유아학비 청구와 마찬가지로 입·퇴원 및 출결상황 등을 확인해 매달 유치원에 교부하는 형태로 교육비를 지원한다.이번 지원으로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유아 학부모가 부담하는 교육비는 평균 70%가량 줄어들게 된다. 이를 통해 보호자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전 계층 유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일 10시 관내 학부모회 임원 대상 학부모자치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전국 시·도 교육청 최초로 학부모를 위한 학교참여 역량 강화 및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당일 폭우에도 불구하고 60명이 넘는 학부모가 참여해 이번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연수는 ▲학부모의 학교 참여 우수사례 발표 ▲분임 별 정보 공유 ▲부모의 감정 코칭 ‘내 마음의 균형을 잡다’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학부모들은 학교 참여 대한 사례를 들으며 다른 학부모와 정보 등을 나눌 수
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제안)이 광주 서구청(구청장 김이강)과 17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또 18일에는 광산구청(구청장 박병규)과 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17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서구청과의 정책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부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공유주차장 지원사업 활성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교육 강화 ▲통학로 보도 구분 펜스 설치에 대한 상호 협의 등에 관한 활발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광산구청과는 ▲청소년 안전지대 조성 ▲청소년 문화
광주시교육청 금호평생교육관이 2023년 여름방학을 맞이해 7.26.(수)~8.26.(토) 동안 유아에서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학 독서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14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각 교과목의 근간이 되는 명저를 활용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명저와 떠나는 여름방학 독서여행 유아(6-7세)’ ▲‘명저와 떠나는 여름방학 독서여행 초등(초1-2/초3-4)’ ▲‘명저와 함께하는 방학 테마 기행(초5-중1)’로 구성돼 수강생의 연령대에 맞춰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현재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