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4일 『2023 하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학교 폭력 사안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연수는 ‘판례로 알아보는 학교폭력’, ‘공정한 심의위원회 운영을 위한 위원의 역할’을 주로 다뤘다.연수를 통해 위원들은 심의위원회의 재심인 행정소송의 판례 분석을 통해 다양한 학교 폭력 사례를 법률적으로 접근하며 사실관계 확인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토의를 통해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심의위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이중언어로 풀어쓰는 예비 고등학교 학부모 설명서’를 5개 언어로 제작했다.이 설명서는 도내 고등학교 소개, 고입전형 안내, 고등학교 생활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알기 쉽게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크메르어로 만들었다. 전남의 다문화가정 부모 출신국가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의 언어로 제작된 이 설명서는 향후 22개 시·군 가족센터 및 교육지원청에 보급될 예정이다.전남교육청 교육자치과 교육공동체협력팀과 다문화국제교육팀은 평소 팀별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4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2023년 학교폭력예방 또래 상담 축제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사업 중 하나 ‘위드프렌즈 사업’의 일환인 ‘또래 상담 동아리’의 한해 성과를 공유하는 체험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2023 학교 폭력 예방 또래상담 공모전 시상식과 또래상담 심리극이 진행됐다.또 야외무대에서 설치된 다양한 체험 부스는 물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학교 폭력 예방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엄마나라 배우기 탐방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전남 도내 베트남 이주배경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28명이 참여한 이번 『엄마나라 배우기 탐방 프로젝트』는 엄마나라의 언어·역사를 배우고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체험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베트남 호치민시 탐방은 지난 6월 전남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호치민시교육청, 반랑대학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의 교육 교류 활동을 바탕으로 진행됐다.먼저, 프로젝트에 참가한 다문화 학생들은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해 농촌유학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농촌유학생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한다.전북교육청은 25일 서울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서울시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전북 농촌유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전북교육청이 단독으로 개최한 첫 농촌유학 설명회로, 서울시 학부모 및 학생 35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북 농촌유학 운영 내용,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농촌유학 거주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특히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디지털 융합 건강생활실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디지털 융합 건강생활실천 체험형교육’은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오감형 건강증진 체험 등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프로그램 내용은 △시력과 구강 건강 △건강생활 실천 및 심폐소생술 △비만 예방 및 체형 균형 등 세 가지 건강 분야로 구성돼 있다.각 건강 분야를 AR·VR 교구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학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3일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특수교육대상학생이 포함된 학급) 담임교사 20명을 대상으로 교권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광주 관내 유·초·중학교 교사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장애 학생의 특수성으로 인해 교육활동 침해에 노출되기 쉬운 현장 특수교사들의 고충과 교권 침해 사례를 파악하고, 개정된 ‘교권보호 4법’ 등 정책적 지원 방안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연수는 ▲교권 침해 사례 공유 및 교권보호 방안 모색 ▲달라진 교권보호 4법 내용 안내 ▲사례별 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4일 보건교사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원격연수를 진행하고, 학교 보건교육과 관련한 법률적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보건교사 및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함양과 법률적 이해를 통한 학교보건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학기 중 학생건강관리 운영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보건 전문가의 현장감 있는 사례 중심의 원격 연수로 진행되었다.이날 연수에서는 오지은 변호사(법률사무소 선의)가 ‘학교 보건실 운영에 대한 사례와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2일 화순 금호스파리조트에서 『2023 꿈 이음 성과보고회』를 갖고,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 중단 학생들의 학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 22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및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 이음’ 사업의 프로그램 운영기관 담당자를 독려하고, 올해 사업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꿈 이음’사업은 의무교육단계에서 미취학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시‧도 교육감이 인정하는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있는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특별자치시·도와 연대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3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주-세종-강원-전북 특별자치시·도교육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참석해 교육청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특별법 개정 및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업무협약 내용으로는 △특별법 교육분야 특례 사항 발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2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성과 공유를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300여 명과 함께 『2023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역점을 두어 추진했던 『2023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완주를 알리고 참가 학생, 학부모, 인솔교사와 함께 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을 알리는 데도 목적을 뒀다.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학
전국 10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을 시작한다.이번에 개발하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이하 플랫폼)‘은 지능형 블렌디드 통합수업 체계 구현, 지능형 학습분석 시스템 개발, 민간 에듀테크 서비스 유통생태계 마련, 학생 중심 교육 마이데이터 체계 정립을 목표로 추진하게 됐다고 한다.플랫폼이 AI 디지털교과서와 연계될 수 있도록 11개 시도교육청은 교육부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 교육서비스 및 콘텐츠 활용 ▲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모델 개발 ▲ 학습데이터 허브를 통한 국가 수준 데이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교원 회복 및 교육활동 보호 멘토링을 위한 ‘퇴직교장 교육활동 회복 멘토단’(이하 멘토단) 역량강화 연수를 22~23일 이틀간 전북교육인권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전북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의 치유·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 13일 퇴직교장 62명을 교육활동 회복 멘토로 위촉했고,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연수는 현직 교장으로부터 변화된 학교 현장 모습 안내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공동체 지원 방안을 탐색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교육활동 회복
지역 교육공동체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1일 나주 봉황고등학교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호 장관과 황성환 전남부교육감,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등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은 교육이라는 데 뜻을 같이하고, 지역의 성장잠재력을 키우는 교육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나주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을 비롯한 16 개 주요 공공기관이 정주해 있는 만큼, 이들을 활용한 협력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광주시교육청이 21일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정책연구원과 함께 『학생 정치 참여 교육 정책 방안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학교에서의 학생 정치 참여 교육원칙과 방안’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광주형 보이텔스바흐 합의, 무엇을 담아낼 것인가’를 주제로 김덕모 (전.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장) 원장이 사회와 좌장 역할을 맡아 토론을 진행됐다.조정관(전남대 교수) 책임연구원은 ▲’광주정신‘으로 대변되는 ’민주·인권·참여‘ 증진의 교육 ▲토론식·현장 중심의 교육 ▲원론적 기초 정치
전북 완주군 대덕초등학교(박경숙 교장) 전교생 56명이 쓴 「어린이 손바닥 동시」가 20일 ‘도서출판 브로콜리숲’을 통해 출판됐다고 밝혔다.대덕초 전교생이 ‘손바닥 동시’ 형식으로 시를 쓰고 그에 어울리는 삽화를 그려서 출간한 이번 동시집은 아이들이 쓴 우리나라 최초의 「손바닥 동시집」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대덕초에는 교정 곳곳에 ‘좋은 시’가 연중 게시되어 있어 교육공동체가 시를 친근하게 접하고 있으며, 시를 함께 낭송하면서 정서를 아름답게 가꾸어 가는 학교문화가 조성되고 있다.또한 인문학적 소양과 시 감수성 향상을 위
문정여자고등학교 책쓰기 동아리 12명의 학생들이 영화 시나리오집, 중편소설, 진로탐색문집 등 3권의 책을 만들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학생들이 만든 책은 ▲벽 밖으로 나가기를 두려워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의 불안 심리를 묘사한 영화 시나리오집 「벽안에 사는 사람들」(신채경 저)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청소년 성장소설 「여름방학」(배소현 저) ▲학생들의 관심 분야별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진로탐색문집 「문정, 우리들의 이야기」(이지수 외 9명 저) 총 3권이다.이를 위해 학생들은 3월부터 계획서 작성, 초고 쓰기 및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11월 21일(화)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담당교사 32명을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대응 모더레이터(진행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빈발 감염병인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발생 시 단계별 조치 사항과 학교 구성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한다.각급학교에서는 오늘 교육에 참석한 보건담당교사를 중심으로 교장, 행정실장, 담임교사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감염병 유행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게 된다.화순교육지원청 관계관은,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024학년도 수능 성적 가채점 결과 분석과 대입 정시 전망을 발표했다.16일 수능이 마무리되고, 본격적으로 수시 대학별 고사가 시작되는 상황에서 정시 일정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에게 영역별 난이도 분석과 지원전략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정시에서는 국어․수학영역이 어려워서 표준점수 만점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으며, 두 영역의 표준점수가 올해 정시에서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표준점수는 원점수 평균을 100으로 설정했을 때 자신의 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
광주교육연수원이 18일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현장 탐방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지역의 특색있는 예술 전시 및 전시관에 대한 이해를 통해 문화예술 교육에 필요한 교원의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연수는 ▲양림동 골목 미술관 여행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 체험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교원들은 인공지능을 인문·철학·윤리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워크숍과 인공지능과 예술의 관계에 대한 연극 ‘지정(Self-Designation)’ 관람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뿐만 아니라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