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ㆍ교육청은 2024년 무상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400원 인상해 총 1,204억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식품비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균등하게 5:5로 부담하며, 교육청이 602억 원(지역농산물 구입비 164억 원 포함), 지자체가 602억 원(도 241억 원, 시군 361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2023년보다 135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며, 도내 유·초·중·고·특·대안학교 1,307개교, 19만 4,913명의 점심 급식에 필요한 식품비로 사용된다.식품비 단가 인상으로 학생 1인당 식품비(학생 수 500명 기준)는 4,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에 걸쳐 여수에서 전국의 54개 교육과정 연구학교를 대상으로 연구학교 성과 나눔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고시된 2022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올해 전국 17개 시·도의 54개 학교를 ‘교육과정 연구학교’로 지정해 운영했다.이들 연구학교는 2024년 초등 1·2학년, 2025년 중 1학년, 고 1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되는 2022개정 교육과정을 먼저 적용해 우수 사례를 일반화하고, 현장의 어려움 해결
광주시교육청이 1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2023 인성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광주 전체 초, 중, 고, 특수학교 인성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인성교육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와 인성교육 실천 사례 공유를 주요 내용으로 했다.특히 인성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내용은 ▲쉽게 적용 가능한 학교 인성교육 운영 ▲비교과를 통한 인성교육 연구 ▲교과 연계 인성교육 실천 등 사례 안내로 이뤄졌다.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로 내년도 학교 인성교육 운영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2일 오룡중학교에서 『2023 전문적학습공동체 배움나눔 한마당』을 열고,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혜를 모았다고 밝혔다.‘우리 같이, 가치있게 성장해요’를 슬로건으로, 올해 세 번째 열린 이번 한마당은 발표마당‧배움마당‧나눔마당으로 구성해 전남 교사들이 우수사례 공유, 에듀테크 수업 체험 등 1년 동안 연구‧실천했던 수업 사례들을 나눴다고 한다.오전 시간에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중등영어교육비타민’이 월 1회 권역별 정기모임을 갖고, 연구활동‧모의수업을 통해 발굴해 낸 영어 수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2월 4~8일을 ‘전북교육인권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4월 28일 제정·시행된 「전라북도 교육 인권 증진 기본 조례」에 따른 것으로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보호자까지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고 인권우호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한다.전북교육청은 올해 첫 시행되는 ‘전북교육인권주간’을 맞아 4일 ‘모두의 인권, 서로 존중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전주서곡초등학교 앞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박주용 부교육감과 이만수 전주교육장, 김숙 교육국장, 김명철 전북교육인권센터장 등이
광주시교육청이 12월부터 행정심판을 청구하는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으로 법률대리인을 지원하는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제도’를 운영한다.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제도’는 경제적인 이유로 곤란을 겪는 청구인에게 국선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시교육청은 광주지방변호사회의 추천을 받아 변호사 3명을 국선대리인 예정자로 위촉했다. 앞으로 국선대리인은 청구인에게 무료 법률상담, 제출 서류 작성, 제출 서류 작성, 의견 진술 등을 지원하게 된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연금수급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11월 28일, 30일 2일간 나주 혁신도시 내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교직원ㆍ학부모 다모임』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월 2일밝혔다.이 행사는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과 학부모회장 150여명을 대상으로 나주교육지원청이 새롭게 추진하는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를 소개하고, 나주교육현안에 대해 열린 사고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고 한다.특히, 나주의 혁신도시와 원도심 간 교육여건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나주교육지원청이
광주시교육청이 11월 29일 관내 학교운영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운영위원회 권역별 네트워크 연수’를 실시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 지원에 대한 정책 제안을 위해 마련됐다.‘소통과 협력있는 학교공동체 구성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란 주제의 원탁토론이 실시돼 각 성공과 갈등 극복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광주교육에 바란다’에서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이날 행사에는 ‘학교 참여, 교육감과 같이 고민하다’란 이름으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효율적인 홍보 및 사용자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용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고, 모바일 환경 전환에 초점을 맞춰 모바일 화면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주요 개편 내용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직관적인 구성 △주요 정책의 효율적인 홍보 공간 마련 △사용자 만족도를 증대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각종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특히 최적의 학생중심 미래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건강증진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1월 30일 ~ 12월 1일 2일간 동부(순천), 서부(영암) 권역 별로 2023. 다문화교육 교(원)감 연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2023년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조화로운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문화학생의 학교적응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맞춤형 한국어교육과 그들이 가진 강점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이중언어교육을 강조해 왔다.이번 다문화교육 교(원)감 연찬회는 이러한 전남 다문화교육 지원방향이 2024년에도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을
광주시교육청은 공익제보자가 안심하고 제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를 도입·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비실명 대리 신고 제도는 공익제보자가 자신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고 전담변호사에게 공익제보를 대리케 하는 제도이다.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1일 광주지방변호사회에서 추천한 변호사 2명을 ‘비실명 대리신고 전담 변호사’로 위촉했다.전담변호사는 앞으로 신분 노출이 우려돼 시교육청 소관 사무 관련 공익제보를 망설이는 이들을 위해 ▲공익제보의 대리신고 수행 ▲공익제보 관련 법률상담을 수행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전라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강혜정)은 29일 공립단설유치원 행정실 직원 37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유아교육 지원을 위하여 유치원 교육과정 및 유아학비 지원에 대한 이해 도모, 미래형 유치원 교실 체험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유아학비는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보호자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유아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3~5세 유아에게 학비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본 사업이 교육 현장에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교육청 유아학비 업무 담당자가 유아학비 사업의 취지 및 지원 등에 대해 안내했다.또한
전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11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화순군민 총 3,000여명을 대상으로 만남, 배움, 나눔으로 채우는 『2023 화순 미래교육 페스티벌』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자치단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고 한다.이번 『화순 미래교육 페스티벌』은 크게 AI·SW존, 미래워크존, 쉐어갤러리존, 특강존으로 운영됐다.'AI·SW존'은 AI선도학교 와 에듀테크 기업이 함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5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지난 11월 1~12일까지 미국에서 진행된 전라북도교육청 『2023년 NASA 글로벌 캠프』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발표회에는 캠프 참가 학생을 비롯해 인솔교사,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이 경험하고 체험한 결과를 공유했다.앞서 학생들은 11월 1일에서 4일까지 뉴욕과 워싱턴에서 미국 명문대학교 과학 탐구 활동, NASA Goddard Space Center 특강, 문화체험, 박물관 탐방 등을 진행했고, 11월 5일부터는 우주항공산업이 발달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27일 화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Wee센터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화순군청 희망복지지원단, 화순군드림스타트,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화순경찰서 등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주요기관 담당자들과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15명이 참석했다고 한다.2023년도 Wee센터 사업보고를 시작으로 위기학생의 발굴과 조기개입 및 예방을 위해 각 기관별 사업내용 공유와 문제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또한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이 지난 24~25일 진행된 6기를 마지막으로 올해 『우리 가족 1박2일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광주학생교육원에 따르면 여름과 겨울로 나뉘어 진행된 『우리 가족 1박 2일 캠프』는 자연 속에서 가족 단위의 체험 활동을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기수당 20~30가족(80명 내외)씩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총 476명이 참여했으며, 모집 기간 내에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프로그램은 ▲가족 간 어색함을 깨는 ‘레크리에이션’ ▲밤하늘 수 놓인 별을 관찰하는 ‘별
전북교육인권센터는 28일 민원상담실이 구축된 전주서곡중학교와 전주은화학교를 서거석 교육감이 함께 방문해 운영사항 점검 및 민원 응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교권 회복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서 교육감은 전주서곡중과 전주은화학교 민원상담실 구축 현장을 방문해 민원상담실 운영 방법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직원 의견을 청취하며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민원상담실 구축은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 중 하나로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민원상담실에는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 대비한 녹화·녹음 장비, 책상,
이정선 교육감은 28일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광주광역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도에 추진할 정책 방향을 밝혔다.이 교육감은 내년도 정책 방향을 ’다시, 교육의 본질로‘라는 기조 아래 다양한 실력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광주교육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교육의 본질을 추구함으로써 학생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로 ▲다양한 실력 ▲따뜻한 인성 ▲글로벌 기반 세계로 ▲디지털 기반 미래로 등의 정책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첫째, 우리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기 위해 모든 배움의 기본이 되는 독서
전라남도교육청 김여선 정책국장은 11월 28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이런 내용의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주요 내용과 준비 상황을 밝혔다.『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가 2024년 5월 29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한다.교육부·전라남도·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의 대주제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이다. 전남의 작은 학교와 지역들이 세계 여러 지역과 초연결되고, 환경을 실천적 교육으로 지켜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
전북 송광초등학교(교장 김영순) 특수학급 학생들이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전주교육문화회관 2층 공감전시실에서 ‘청개구리들의 꿈’이란 테마로 전시회를 연다.‘청개구리들의 꿈’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송광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 학급 특색활동으로 미술활동을 3년 동안 진행하여 얻은 다양한 공동작품과 개인작품을 알리는 전시회다.이번 전시회는 자화상, 색종이 모자이크. 종이컵 크리스마스트리, 동판화, 부조 등 다양한 주제와 재료를 활용한 아이들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3명의 꼬마작가 홍민우, 홍유찬, 류승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