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전남도(도지사 김영록)와 20일 전남도교육청 상황실에서 『2023년도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방시대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서는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간의 연계와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한다.이를 위해 △ 교육발전특구 운영 지원 △ 유·보통합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의체 구성 △ 전라남도 고졸 일자리 DB구축 △ IB 프로그램 도입 및 영어진행 수업 내실화 △ 유·보통합 누리과정 급식비 지원 △ 자영농·수산과생 급식비 분담비율 조정 등의 안건을 협의했
광주시교육청이 17~18일 전북 군산에서 AI교육선도학교와 디지털 선도학교 담당 교사 55명 대상으로 ‘AI·디지털 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비해 교사의 AI·디지털 활용과 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각 교사 간의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행사는 ▲ 광주교육대 김정랑 교수의 인공지능시대 교수‧학습의 미래 특강 ▲송정중앙초 박주영 교사와 동일미래과학고 강으뜸 교사의 AI‧디지털 교육 수업사례 발표 ▲분임토의
광주교육청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최규명)는 『제10회 기업가정신 콘텐츠 공모전』 청소년부 동영상 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남여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슬로건, 노래·랩·동영상, 웹툰 등을 통해 기업가정신의 바른 의미와 중요성을 표현하는 대회이다.전남여상 학생들은 이번 공모전에서 ▲동영상 부문 대상(2학년 박선주, 허정은, 이윤주, 정하정, 이성효) ▲슬로건 부문 우수상(2학년 박보민) ▲웹툰 부문 인기상(2학년 박유민) 등을 수상했다.대상을 수상한 ’RE미라클팀‘ 박선
전남 화순 북면중학교(교장 최광희)에서는 17일 청소년 인성교육 및 문화체험을 위한 『찾아가는 오페라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화순군지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시설이 열악한 도서벽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곡이 만들어진 배경을 직접 출연자가 설명하고 관련 영상을 보여 주면서 공연을 했다고 한다.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 부를 수 있어서 오페라 뮤지컬이 학생들에게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 깊은 행사였다.'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다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도내 9개 디지털 선도학교 리더십팀을 대상으로 디지털 선도학교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디지털 선도학교는 AI 디지털교과서 적용에 앞서 이미 개발돼 있는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수·학습법을 통해 수업 혁신을 선도하고, 교사의 역할 변화에 대한 성공 모델을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특히 선도학교는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4~10명으로 구성된 리더십팀을 운영하고 있다.17~18일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남 천안의 복자여자고등학교와 대구 매동초등학교의 운영사례 나눔을 통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수능 당일인 16일 저녁 수능을 마친 학생들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청소년 밀집구역인 충장로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해 동구청, 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패트롤맘 등 지역사회단체가 합동하여 실시했다.캠페인은 청소년들의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 교육감은 학생들을 격려하며 학생들이 수능을 마친 해방감을 건전하게 풀어낼 수 있도록 독려했다.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7일 곡성 목사동면 들말센터에서 『제1회 전남 대안교육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남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다양한 교육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대안교육 실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만남의 장으로 펼쳐졌다.이날 대안교육 어울림 한마당은 곡성 목사동면의 1일 장날과 더불어 열려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행사는 크게 교사 한마당 ‘전남대안교육콘퍼런스’, 학생 한마당 ‘활동 및 전시’, 지역민 한마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13일 보존기간이 만료된 10년 이하의 기록물 20,150권의 가치 평가를 위해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기록물평가심의회는 2018년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심의로 교육지원청, 화순도서관, 사립유치원, 초‧중학교 기록물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교환하며 기록물 보존과 효율적인 기록관리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한다.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20,150권 중 처리과의 의견과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심사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폐기 19,798권, 보존기간 재책정 2권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교원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음 건강 교원 심리검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진정한 교권 회복을 위해서는 제도 정비뿐 아니라, 교육활동 과정에서 교원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일 또한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전남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교원 마음 건강 회복 지원 계획’을 최근 학교에 안내했다.희망 교원은 2024년 1월까지 심리검사를 받고, 결과에 따라 전문가 심리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다.전남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에 연계된 상담 기관은 27곳, 협력 병원은 30곳이다. 심리검사를
전북교육청은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이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30여 분간 전주 전라고등학교 앞에서 시험을 치르기 위해 학교 안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을 맞이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응원했다.서 교육감은, “인내와 끈기로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면서, “지금 여러분이 흘리는 값진 땀의 노력이 여러분을 빛나는 내일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서 교육감은, “자신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 한
전라남도교육청은 김대중 교육감이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응원했다고 밝혔다.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은 이날 오전 77지구 제2시험장인 광양여자고등학교 교문에서 수험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광양여고 현장에는 김 교육감과 이지현 중등교육과장, 이계준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교사 및 학부모들이 나와 “파이팅”을 외치며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지역민들로 이뤄진 봉사단체 ‘광양교육사랑모임’과 광양농협 직원들이 아침 일찍 나와 수험생들에게 핫팩을 전하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전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 곡성외국어체험센터에서는 다문화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 10가족을 대상으로 일본 문화 체험 가족캠프를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다문화 가정 학부모를 강사로 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과 별도로 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했다고 한다.14일 첫 시간에는 간단한 인사와 자기 소개 표현을 가족이 모둠이 되어 함께 익혔고, 두 번째 시간에는 학생은 즐겁게 체험하여 배우는 일본 놀이 문화 체험 활동과 일본 전통의상을 입는 활동을, 학부모는 일본 여
광주시교육청이 8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복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교복 정책 개선을 위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내년도 교복 업무 매뉴얼을 개편하고자 한다.공청회의 좌장은 전남대학교 박제진 교수가 맡았으며, 박필순 광주시의원, 동신여자중학교 박윤희 학부모회장, 장덕중학교 나누리 학교운영위원장, 광주고등학교 진정준 교장, 풍암고등학교 채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023 전북 학생수학동아리학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 및 회의실에서 펼쳐지는 이번 학생수학동아리학술제는 1년간의 동아리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올해 학생수학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팀들이 한데 모여 활동 내용과 탐구 주제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학생들의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고, 학생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다.전북교육청은 올해 주제탐구·통계 등을 주제로 한 학생동아리 30팀과 활동중심의 학생동아리 70팀 등 총 100팀을 지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전북형 늘봄학교』를 내년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늘봄학교는 방과후활동과 돌봄을 통합 지원하는 것으로, 전북교육청은 올해 지역늘봄협의체와 추진단을 운영해 현장 의견수렴 및 정책 제안을 받아 전북형 늘봄학교 모델을 개발했다.전북형 늘봄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교원(학교)의 부담 없이 늘봄을 확대한다는 데 있다. 각 교육지원청 방과후늘봄지원센터 중심으로 행정업무를 처리해 학교의 업무를 경감시키도록 했다.돌봄대기 수요 해소를 위해 학교안 뿐만아니라 학교밖 기관으로까지 늘봄을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부설 AI정보영재교육원이 13, 14일 양일간 『2023학년도 AI정보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치러진 이번 수료식에는 80명의 수료생을 포함해 학부모, 지도강사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의 1년간 교육활동 성과를 팀별로 선보이는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도 함께 진행됐다.AI정보영재교육원은 지난 4월 개원해 이달까지 매주 월, 화, 토요일 초 5~6학년을 대상으로 ▲입문‧발전과정 ▲SW과정, 중 1~3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IoT 프로
전남 녹동초등학교(교장 김향희)는 9일부터 13일까지 에듀테크 온 동아리 및 AI 점핑학교 성과 나눔 부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소프트웨어 활동에 참여하며 SWㆍAI와 수학 활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가장 눈에 띄는 활동 중 하나는 ‘나만의 이미지 만들기’이다. 이는 학생들이 그래픽 디자인 도구를 사용하여 자신의 개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이미지를 제작하는 것이다.학생들은 자아정체성을 탐색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학생들에게 인기 있었던 활동은 ‘VR 만들
광주교육연수원이 11일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나주 영산강 역사문화 현장 연수』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나주 영산강 유역 역사 문화 유적지 답사와 전문가의 관련 강의를 통해 교원들이 남도 지역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한다.교원들은 나주 반남고분군 및 국립나주박물관에서 대형 옹관, 금동관 등 역사 유물들을 통해 영산강 유역 고대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금성관, 금학헌(나주목사내아), 서성문, 향교를 둘러보며 과거 ‘소경(小京)이라고도 불렸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한경호)은 2023년 11월 10일 ~ 11일, 이틀간 전남 여수와 고흥 일대에서 광주, 전북, 전남, 제주의 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호남권 역사교육 공동 직무연수 ‘전남 義’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호남권 역사교육 공동 직무연수는 교원들의‘호남 義’정신 계승과 학생들의 역사교육 체험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광주(5·18 민주화운동), 전북(동학혁명), 전남(전남 義), 제주(4·3사건) 지역 교육연수기관의 협력으로 운영한다.첫째 날은 이순신 광장을 시작으로 옛 전라좌수영터를 돌아보고 진남관, 고소대 답사를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교원 회복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퇴직교장 60여 명으로 『교육활동 회복 멘토단』을 구성하고, 13일 2층 강당에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에는 50여 명의 멘토가 참석했으며, 서 교육감이 일일이 위촉장을 수여하며 교육활동 회복 지원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멘토단은 앞으로 교원들이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을 때 고충상담, 교직상담 등을 통해 자긍심을 회복하고 교실 현장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이와 함께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학교 민원처리 및 리더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