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율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3)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교육청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가 6일 본회의에 통과됐다. 「광주광역시교육청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가 제품을 구매함에 있어 환경표지제품이나 우수재활용제품, 저탄소인증제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함으로써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방지 및 지속가능사회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주요내용은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 ▲ 녹색제품 구매문화 확산을 위한
도시철도2호선 공사 장기화로 인한 피로도가 쌓인 가운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의 전담 민원 해결 기구를 설치해야 한다는 제안이 시의회에서 나왔다.광주광역시의회 안평환 의원(북구1, 더불어민주당)은 6일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도시철도2호선 공사 민원 해결을 위해 별도의 전담 기구 설치와 광주시 철도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와의 인사교류 필요성을 강조했다.광주시가 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 7월말까지 도시철도공사에 접수된 민원은 1,444건이며, 2021년 520건, 2022년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 1일 광주시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의 약칭 '여성이사 신설 조례 일부개정안'이 각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 첫날, 양성평등 향상에 광주시의회 여·야 여성 의원들의 뜻이 하나로 모아진 결과이다.이로써 여성 전문인력이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등 조직 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여성이사 신설 조례안'은 총 5건으로 행정자치위 소속인 명진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정다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각각「광주광역시 관광공사 설립 및
최근 무자본 갭투자 등 깡통 전세로 인한 피해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에 대한 긴급지원 내용을 담은 패키지 조례가 1일 광주광역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관련 패키지 조례 4건은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가해 6일 본회의 최종 의결만 남았다.패키지 조례가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광주광역시장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도 시행하게 된다. 보증료 지원은 시장이 계획을 수립해 공고하면 시민들이 신청해 지원 받을 수 있게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도시계획위원회의 회의 공개, 위원 선정위원회 등을 담은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번 개정안에는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를 공개하는 내용과 함께 위원 구성 과정에서 공정성 제고와 전문성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위해 외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 선정위원회를 운영하는 조항, 회의록을 속기 형태로 보다 상세하게 공개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그동안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공개를 둘러싸고 비공개 원칙을 고수하는 집행부와 회의 공개를 전면 시행하자는 시의회 조례 개정안이 지난 7월 임시회에 동시 발의돼 치열한 여
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남구1)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마약류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활동 및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 조례안」과 「광주광역시 대학생 아침식사 지원 조례안」이 1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를 통과했다.서 의원은 지난 6월 국회소통관에서 16개 광역지자체 더불어민주당 광역의원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하여‘더불어 다함께 민생 조례’를 공동발의 했으며 2개의 조례를 추진해 왔다.먼저, “최근 청년이나 청소년을 상대로 마약류 관련 범죄가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으며, 급속히 확산중인 마약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광주광역시의회에 따르면 무분별하게 난립한 정당현수막 등을 합리적으로 규제하기 위하여 강수훈 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일 제319회 임시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조례안은 정당현수막에 대하여 ▲행정동별 4개 이하 설치 ▲5.18 비방․폄훼, 특정인 비방 내용 표시금지 등의 표시 및 설치 기준을 마련하고, 교통수단의 안전과 이용자의 통행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어 설치 및 표시가 원천적으로 금지되는 금지광
광주시의회가 미래 복합소재 분야의 꽃으로 불리는 카본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현장형 의정활동을 펼쳤다.31일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나윤)와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광주시(인공지능산업실장)와 함께 카본산업 투자유치와 관계 기업 탐방을 통한 미래먹거리산업 발굴을 위해 경남 밀양 소재의 ㈜한국카본 공장 등을 방문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광주시 소재산업 및 도심항공교통(UAM)사업 육성에 필요한 관련 산업을 조사하고, 해당 기업의 생산공장 투자유치를 위해 이뤄졌다.㈜한국카본은 탄소섬유 및 합성수지, 복합패널을 생산하는
최지현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28일 광주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홍수로 인한 하천 피해 복구 시 물의 흐름을 고려한 자연성 회복에 기반하여 시설물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최 의원은, “올 여름 광주지역의 6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강수량은 988.5mm로 광주시 연 평균 강수량의 70%가 한 달 동안 내려 피해액만 약 31억 원에 달했다”며, “하천의 자연성을 고려한 피해 복구로 앞으로 닥칠 홍수 등 재난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아어 최 의원은, “하천 내 시설은 홍수위를 높이지 않는 범위에서 물의 흐
학교 급식실 노동자의 질병과 사고로 인한 산업재해가 잇달아 인정되는 가운데, 학교 급식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됐다.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 급식 노동자의 안전하게 일할 권리보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는 광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가 공동 주최하여, 신명근 광주전남노동상담소 노무사, 최민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직업환경전문의가 발제하고, 이재진 전국학교비정규직노
광주광역시의회가 실시한 광주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과정 공개 필요성 등에 대한 시민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중 83.3%가 공개 필요성에 찬성했다. 세부내용은 ‘매우 필요하다’(40.7%), ‘필요하다’(42.6%), 필요 없다(3%), 전혀 필요 없다.(1%), 잘 모름(12.7%)로 나타났다.주요 설문내용은 ▲광주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에 대한 인식 여부(회의 과정 공개 필요성) 및 공개 방법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공개에 대한 기대효과(긍정, 부정효과) ▲도시계획위원회 구성 방식(외부전문가 참여)에 대한 인식 ▲광주광역시 도시계획 및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은 21일 오후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위기의 광주 공공의료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부터 광주시립요양병원 노조가 장기 파업 중이고 사측은 직장폐쇄로 맞서고 있는 상황 속에서 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광주 공공의료의 평가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좌장을 맡은 박미정 의원은, “광주시민의 건강권 확보는 물론 광주 공공의료의 변곡점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기존 노사 양측 입장뿐만 아니라 광주 공공의료의 발전을 중·장기
전·일방부지 개발 협상조정협의회 종료 시점이 임박한 가운데 16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에서 최종 공공기여 방안을 점검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전일방부지 개발 사업계획 조정과 공공기여량 산정에 관한 협상조정위원회의 협상을 앞두고 열린 이번 토론회는 시민의 편의성과 공간의 공공성이라는 대전제가 제대로 반영되었는지를 집중 점검하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토론회는 광주시의회와 전일방부지 공공성 확보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 전일방부지개발 주민대책추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박홍근 건축사와 조진상 동신대학교 교수가 차례로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연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특위’)는 11일 전문가 2명을 위촉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위촉된 전문가는 전남대 행정학과 이영철 교수와 광주대 경찰·행정학부 김병완 교수로 청문 대상 기관의 업무 분석과 함께 후보자에 대한 자질 검증에 필요한 자문과 방향 제시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인사특위는 전문가 위촉에 이어 광주연구원의 운영 및 혁신 방안, 2023년 연구사업 추진현황 등 업무보고를 청취하여 후보자 인사검증에 필요한 업무를 사전에 파악하였다.명진 위원장은, “새롭게 개원을 앞두고 있는 광주연구원
최근 무자본 갭투자 등 깡통 전세로 인한 피해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의회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피해자 긴급지원을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섰다.10일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나윤)는 위원회 차원에서 약칭「전세사기피해자특별법」의 입법 미비를 보완하고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패키지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전세사기 피해 예방 패키지 조례는 총 4건으로 「주택임대차 피해 예방 및 주택임차인 보호를 위한 조례」와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두 건은 제정하고, 「주거기본 조례」,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8일, 광주빛고을노인건강타운(남구 노대동)을 찾아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배식 봉사에는 이귀순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5명과 고병일광주은행장, 광주은행 홍보대사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시의회와 광주은행은 노인건강타운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삼계탕 배식 후에는 과일, 음료수, 부채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빛고을노인건강타운 김용덕 본부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위원장 정다은)는 26일(수) 5․18국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5․18 주요 사적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5·18특위 소속 9명 전체의원이 참석한 이날 현장방문은 한국현대사와 5·18관련 서적을 다수 집필한 노영기 교수가 동행해 역사적 설명을 덧붙인 현장 해설을 이어갔다.5·18특위는 망월동과 옛 전남도청 일원 상무지구 등에 산재해 있는 5·18 주요 사적지들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점검과 현황을 청취하는 한편 향후 활용계획을 논의했다.정다은 5·18특위 위원장은, “버려지다시피 한 일부 5·18사적지의 처참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SNS에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광주광역시의회는 2020년부터 의정자료 공유시스템을 도입해 의원들이 시(市)에 자료를 요구할 때 종이 대신 전자문서로 주고 받는다.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에도 종이 인쇄물을 대신해 태블릿을 이용하고 있다.정 의장은, “쉽게 버리고 또 만드는 생활 방식이 결국 기후위기를 불러왔다”며,
광주광역시의회는 7월 19일(수) 5·18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정다은 의원과 부위원장에 명진 의원을 선임했다.정다은 신임 5·18특별위원장은, “5·18민주화운동 이후 43년이 흐르는 동안 정치·사회적 변화로 인해 우리지역과 5·18민주화운동을 둘러싸고 여러 가지 문제들이 해결되지 못한 채 쌓여만 갔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특위활동을 통해 시대와 지역을 뛰어넘는 미래 지향적인 관점에서 5·18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변호사이기도 한 정다은 위원장은 법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5)은 20일, 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지역 건설현장 안정화를 위한 건설산업구조 혁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건설현장의 갈등과 분쟁을 조정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와 건설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논의하기 마련된 정책토론회였다.광주시의회와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사)호남제주철콘연합회가 사측의 입장을 바탕으로 함께 참여했다. 광주시는 건설산업 활성화를 담당하는 부서와 새로 개편된 노동일자리정책 담당부서가 건설산업활성화와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