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2일 화순 금호스파리조트에서 『2023 꿈 이음 성과보고회』를 갖고,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 중단 학생들의 학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 22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및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 이음’ 사업의 프로그램 운영기관 담당자를 독려하고, 올해 사업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꿈 이음’사업은 의무교육단계에서 미취학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시‧도 교육감이 인정하는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1일 나주 봉황고등학교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호 장관과 황성환 전남부교육감,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등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은 교육이라는 데 뜻을 같이하고, 지역의 성장잠재력을 키우는 교육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나주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을 비롯한 16 개 주요 공공기관이 정주해 있는 만큼, 이들을 활용한 협력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11월 21일(화)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담당교사 32명을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대응 모더레이터(진행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빈발 감염병인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발생 시 단계별 조치 사항과 학교 구성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한다.각급학교에서는 오늘 교육에 참석한 보건담당교사를 중심으로 교장, 행정실장, 담임교사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감염병 유행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게 된다.화순교육지원청 관계관은,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전남도(도지사 김영록)와 20일 전남도교육청 상황실에서 『2023년도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방시대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서는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간의 연계와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한다.이를 위해 △ 교육발전특구 운영 지원 △ 유·보통합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의체 구성 △ 전라남도 고졸 일자리 DB구축 △ IB 프로그램 도입 및 영어진행 수업 내실화 △ 유·보통합 누리과정 급식비 지원 △ 자영농·수산과생 급식비 분담비율 조정 등의 안건을 협의했
전남 화순 북면중학교(교장 최광희)에서는 17일 청소년 인성교육 및 문화체험을 위한 『찾아가는 오페라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화순군지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시설이 열악한 도서벽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곡이 만들어진 배경을 직접 출연자가 설명하고 관련 영상을 보여 주면서 공연을 했다고 한다.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 부를 수 있어서 오페라 뮤지컬이 학생들에게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 깊은 행사였다.'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다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7일 곡성 목사동면 들말센터에서 『제1회 전남 대안교육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남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다양한 교육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대안교육 실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만남의 장으로 펼쳐졌다.이날 대안교육 어울림 한마당은 곡성 목사동면의 1일 장날과 더불어 열려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행사는 크게 교사 한마당 ‘전남대안교육콘퍼런스’, 학생 한마당 ‘활동 및 전시’, 지역민 한마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13일 보존기간이 만료된 10년 이하의 기록물 20,150권의 가치 평가를 위해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기록물평가심의회는 2018년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심의로 교육지원청, 화순도서관, 사립유치원, 초‧중학교 기록물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교환하며 기록물 보존과 효율적인 기록관리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한다.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20,150권 중 처리과의 의견과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심사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폐기 19,798권, 보존기간 재책정 2권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교원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음 건강 교원 심리검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진정한 교권 회복을 위해서는 제도 정비뿐 아니라, 교육활동 과정에서 교원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일 또한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전남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교원 마음 건강 회복 지원 계획’을 최근 학교에 안내했다.희망 교원은 2024년 1월까지 심리검사를 받고, 결과에 따라 전문가 심리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다.전남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에 연계된 상담 기관은 27곳, 협력 병원은 30곳이다. 심리검사를
전라남도교육청은 김대중 교육감이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응원했다고 밝혔다.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은 이날 오전 77지구 제2시험장인 광양여자고등학교 교문에서 수험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광양여고 현장에는 김 교육감과 이지현 중등교육과장, 이계준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교사 및 학부모들이 나와 “파이팅”을 외치며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지역민들로 이뤄진 봉사단체 ‘광양교육사랑모임’과 광양농협 직원들이 아침 일찍 나와 수험생들에게 핫팩을 전하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전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 곡성외국어체험센터에서는 다문화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 10가족을 대상으로 일본 문화 체험 가족캠프를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다문화 가정 학부모를 강사로 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과 별도로 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했다고 한다.14일 첫 시간에는 간단한 인사와 자기 소개 표현을 가족이 모둠이 되어 함께 익혔고, 두 번째 시간에는 학생은 즐겁게 체험하여 배우는 일본 놀이 문화 체험 활동과 일본 전통의상을 입는 활동을, 학부모는 일본 여
전남 녹동초등학교(교장 김향희)는 9일부터 13일까지 에듀테크 온 동아리 및 AI 점핑학교 성과 나눔 부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소프트웨어 활동에 참여하며 SWㆍAI와 수학 활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가장 눈에 띄는 활동 중 하나는 ‘나만의 이미지 만들기’이다. 이는 학생들이 그래픽 디자인 도구를 사용하여 자신의 개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이미지를 제작하는 것이다.학생들은 자아정체성을 탐색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학생들에게 인기 있었던 활동은 ‘VR 만들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한경호)은 2023년 11월 10일 ~ 11일, 이틀간 전남 여수와 고흥 일대에서 광주, 전북, 전남, 제주의 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호남권 역사교육 공동 직무연수 ‘전남 義’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호남권 역사교육 공동 직무연수는 교원들의‘호남 義’정신 계승과 학생들의 역사교육 체험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광주(5·18 민주화운동), 전북(동학혁명), 전남(전남 義), 제주(4·3사건) 지역 교육연수기관의 협력으로 운영한다.첫째 날은 이순신 광장을 시작으로 옛 전라좌수영터를 돌아보고 진남관, 고소대 답사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도내 체육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아트페 스쿨(Art-P·E School)』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전남도내 29개 일반고 1·2학년 학생 51명이 참가한 이번 아트페 스쿨은 11월 10일 ~ 12일, 11월 25일 ~ 27일 두 차례(총 34시간)에 걸쳐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와 전남체육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첫날인 10일에는 참여학생과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이 열렸다.‘스포츠 개론’, ‘스포츠 전공 실기’ 등 전문 교과 2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학생들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8일부터 10일까지 전남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3 전라남도교육청 진로교육박람회』가 전남학생과 교육가족, 도민들의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2014년 이후 9년 만에 전남에서 열린 행사인 만큼 진로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과 시대적 트렌드를 조망하고,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는 교류‧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사흘 간 열린 박람회 현장에서는 △ 자기이해관 △ 진로탐색관 △ 학과탐색관 △ 진로‧직업체험관 △ 진로‧진학상담관 등 5개 관, 180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
올해로 94주년을 맞은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마라톤 대회가 도민 및 교육 가족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졌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1일 전남교육청 일원에서 개최한 94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 『제36회 전라남도교육감기 단축마라톤 대회』에 초‧중‧고등학생, 도민, 반려견 동반 참가자 등 1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대회는 대한독립을 위해 불의에 맞섰던 94년 전 학생들을 기린다는 의미를 담아‘세상을 바꾼 작은 거인들’이란 주제로 진행됐다.행사 첫 문은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10일 김철우 보성군수, 임용민 보성군의회의장, 관내 초·중학교 교장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 중학생 및 교원 700여명을 대상 보성교육공동체 문화축제 나눔의 장 『2023 보성예술교육 페스티벌』을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전통예술거점교육지원청으로 우리 지역의 전통예술교육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보편적이고 향유하는 예술교육을 운영하고 있다.「2023. 보성예술교육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예술활동을 공유하고, 작은 학교 및 희망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4조 9,170억 원 규모의 2024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10일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도교육청은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도 미래사회를 준비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전남교육 대전환’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재정 운용에 방점을 두고 이번 예산을 편성했다.2024년 예산안은 세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앙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소에 따라 올해 본예산 5조 77억 원 대비 907억 원이 감소했다. 주요 재원은 보통교부금 등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전남학부모회연합회와 함께 2023년 전남학부모회연합회 특색사업인 『꼬꼬북(꼬리에 꼬리를 무는 BOOK) 챌린지』와 연계한 작가 초청 학부모 강좌를 8일과 9일 권역 별로 개최했다.이번 초청 강좌는 ‘우리 아이의 독서와 공부’를 주제로 열렸으며, 서부권은 8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강원국 작가(전 대통령비서실 연설 담당 비서관)를 초청해 이뤄졌다.이어, 동부권은 9일 순천대학교에서 1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근회 작가(오름교육연구소 소장)를 초청해 독서교육과 관련한 이야기를 함께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교육수요자 중심의 법무행정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소속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까지 활용하는 온라인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신설해 2024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 개편은 자치법규·행정쟁송 등 법무행정 영역의 다양화와 교육수요자의 법률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대안으로,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무행정 사안 처리의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학부모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는 전남 지역의 열악한 법률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교육활동 법률 고충 해소와 관련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전남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1월 4일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지원 프로그램으로 '치유와 회복을 통한 가족의 재발견'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가족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되는 '치유와 회복을 통한 가족의 재발견' 프로그램은 4일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 6가족이 보성군 일대에서 도자기체험 및 차밭 피크닉(청광도예), 차밭 트레킹 및 족욕, 바다치유 명상 및 썬캐쳐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힐링의 기회가 됐다고 한다.화순교육지원청 조영래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